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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동 각지 민중들에게 저지른 인권 죄행 반드시 청산되여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12일 10:09



 

2021년 8월, 미군 C-17 운수기가 카불고항을 철수한 뒤의 모습.

 



 

 아프가니스탄 경내의 류리걸식하는 어린이가 한 버스에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인 무함마드 레자이는 영국 《타임즈》의 취재를 받을 때 자기의 한 아들은 카불공항의 비행기에서 떨어져 숨졌고 다른 한 아들은 지금 생사불명이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바로 1년전의 일이였다.

2021년 8월, 무책임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함으로써 공포 상황을 초래했고 수천수만명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카불공항으로 몰려들게 했다. 하지만 미군 C―17형 수송기는 민중들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강행 출발해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에서 떨어졌다. 그때의 참상을 생각하면 지금도 등골이 싸늘해난다.

이는 미국이 중동과 그 주변 지역에 화를 불러온 사례중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인권연구회는 9일 발표한 연구 보고에서 자상한 데이터와 대량의 사례들을 통해 중동과 그 주변 지역에서 저지른 미국의 끔찍한 죄행들을 일일이 라렬했다. 여기에는 전쟁을 발동하고 일반인을 학살하며 일방적인 제재를 람용하고 이른바 ‘문명간의 충돌’을 조작한 일 등이 포함되였다. 이로써 미국이야말로 무슬린 세계의 최대 가해자라는 것을 재차 세상에 똑똑히 확인시켰다.

‘전쟁은 미국의 생활 방식’이라고 한 미국 사학자 폴 애트우드의 론단은 반복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1776년 건국 후 240여년 동안 미국이 전쟁에 참가하지 않은 시간은 단 20년도 되지 않는다.

미국의 《스미스소니언학회지》가 통계한 데 의하면 2001년 이후 미국이 이른바 ‘반테로’의 명의로 발동한 전쟁과 진행한 군사행동은 ‘이 별의 약 40% 나라’들을 충분히 포함할 것이다. 지난 20년간 미국의 호전적인 무력사용으로 80만명이 넘는 인구가 숨졌다. 이 가운데 약 33.5만명은 일반인들이다.

지난해 11월, 《뉴욕타임스》가 미군이 수리아 변경에서 2,500파운드의 폭탄을 투하해 64명 녀성과 어린이를 폭사한 사실을 공개하자 온 세상이 경악했다. 더 치를 떨리게 하는 것은 미군이 사망자수를 속이고 보고를 미루다가 끝내 삭제해버리고 심지어 사건 발생 현장을 깨끗이 정리해버렸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무고한 일반인들이 미군의 불도저에 밀려 인간세상에서 ‘증발’해버렸는지 모른다.

만약 전쟁이 중동과 그 주변 지역 민중들에게 있어서 ‘단발 사격으로 목숨을 앗아가는 일’이라고 한다면 제재는 바로 이들에 대한 장시기의 괴롭힘이다. 두 아들을 잃은 아프가니스탄인 레자이는 허기진 배를 달래며 근근득실 겨우 버텨내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은 지금까지도 아프가니스탄 중앙은행의 수십억딸라에 달하는 외화 보유액을 동결하고 있다. 이로써 아프가니스탄 경제는 붕괴의 변두리에 서게 되였다. 세계식량계획서 관원은 98% 아프가니스탄인들이 배불리 먹지 못하고 있으며 근 반수에 달하는 5살 이하 어린이들이 엄중한 영양부족 상태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이란의 민중도 마찬가지로 제재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2020년, 이란은 일찍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백신실시계획에 따라 세번이나 백신을 구매하려 했지만 모두 미국의 제재와 제한으로 금액을 지불할 수 없었다. 미국 브루킹스학회가 추측한 데 의하면 이로 인해 1.3만명이 사망했다.

이밖에 미국은 또 중동의 력사 문화 유산을 파괴하고 회교도를 함부로 수감하고 혹형을 가했다. 미국 브라운대학 ‘전쟁의 대가’ 프로젝트 연구 결과 ‘9.11’사건 후 미국은 이른바 ‘반테로’이란 구실로 해외에 ‘흑 감방’을 설치해 최소 54개 나라와 지역에 회교도와 녀성, 어린이를 포함한 수십만명을 구금했다. 그리고 전적으로 미국이 조작해낸 이른바 ‘이슬람 공포증’은 한때 미국 국내와 많은 서방나라들에서 크게 범람해 이슬람국가의 민족적 존엄과 국제적 이미지를 엄중히 해쳤다.

최근 미국 뉴메히꼬주에서 무슬린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은 증오범죄와 관련된다고 했다. 총격사건이 련달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회교도 주민구 주민들은 모두 공포에 떨고 있다. 그러니 회교도들에 대한 미국의 증오는 지금 도리여 미국에 엄중한 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

중동 각지에서 저지른 미국의 죄행은 이루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많다. 이는 미국이야말로 ‘세계 인권 사업의 최대의 가해자’임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다.

중동과 그 주변 지역 국가와 인민들이 받은 영구적인 피해는 미국의 패권적 본질과 이른바 ‘미국식 민주’, ‘미국식 인권’의 허위성과 기만성을 남김없이 폭로해줄 것이다. 유엔 인권리사회는 응당 미국의 인권 침범 행위를 조속히 조사해야 하며 미국이 중동 각지에서 저지른 범행은 반드시 청산되여야 할 것이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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