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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조숙, 왜소증…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12일 14:18
  성조숙과 키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가? 어떤 아이가 성조숙에 해당할가? 상해교통대학 의학원부속신화병원 림상유전쎈터 집행주임, 아동내분비유전과 주임의사 여영국이 아동 왜소증, 성조숙 조기식별과 과학적 예방치료 관련 문제를 둘러싸고 상세한 해답을 했다.

  질문: 일상생활에서 아이의 성장발육이상을 어떻게 제때에 발견할 것인가?

  네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아이가 학급에서 줄을 선 위치를 봐야 한다. 례를 들면 100명의 아이가 줄을 섰는데 당신의 아이가 첫번째 내지 세번째에 있다면 왜소하다고 인정할 수 있다. 둘째, 같은 나이대, 같은 성별의 아이와 비교했을 때 다른 아이보다 머리가 하나 차이가 나는 경우이다. 셋째, 아이에게 옷을 입혔을 때 적합정도를 봐야 한다. 넷째, 부모는 아이의 키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만약 아이가 3세 이전 매년 7cm 보다 적게 자라거나 3세 이후 매년 5cm보다 적게 자란다면 성장발육지연에 속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문: 아이의 키에 이상상황이 나타나면 마땅히 어떤 과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어떤 검사항목이 있는가?

  아동내분비과 혹은 성장발육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여영국은 정상적인 검사에는 가족사, 부모의 키, 목전 키와 체중, 뼈나이, 혈액, 생화학검사 및 영양상태검사 등이 포함되고 정황에 근거해 내분비 관련 전문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질문: 만약 아이가 왜소증으로 확진되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우선 아이의 왜소함이 질병상태인지 아니면 비질병상태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여영국은 만약 질병상태라면 질병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왜소증의 가장 중요한 한가지 치료법은 외원성으로 성장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인데 성장호르몬은 아동의 왜소한 신체에 대해 이미 몇년간 림상사용한 력사가 있고 효과도 비교적 확실하다.”고 밝혔다.

  질문: 성조숙이란 무엇인가? 성조숙은 아이의 신체에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가?

  “녀자아이가 8세전, 남자아이가 9세전 2차성징이 나타나면 흔히 성조숙이라고 인정한다.” 여영국은 밝혔다. 성조숙은 3가지가 있는데 첫째, 외주성 성조숙, 즉 가성 성조숙이다. 둘째, 중추성 조숙증, 즉 진성 성조숙이다. 또 다른 한가지는 불완전 성조숙이다. 지나치게 빠른 발육은 심신이 성숙되지 않은 아동에게 심각한 심리적 부담을 가져다줄 수 있다.

  이외 일부 성조숙은 기질성 병변으로 초래된 것이다. 례를 들면 두개내, 란소, 고환 종양 등으로서 만약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위협이 초래될 수도 있다. 성조숙은 키의 왜소함을 초래할 수 있다. 그는 “뼈나이가 앞당겨져 성장잠재력이 사라지면 결국 키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질문: 만약 아이가 성조숙 때문에 왜소하면 미봉책이 있는가?

  성조숙의 원인에 맞게 방법을 취해야 한다.

  여영국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외주성 성조숙이면 외주성 원인을 찾아내야 하는데 례를 들면 호르몬식품의 외원성 섭취가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중추성 성조숙, 종양 혹은 기타 병인이 있다면 병소를 잘 처리해야 한다. 만약 병인이 없는 특발성 성조숙이라면 약물억제를 진행하여 성발육 과정을 억제해야 한다.

  질문: 성장발육호르몬이 아이의 신체건강에 일정한 영향을 줄 수 있는가?

  호르몬만 언급하면 안색이 변하는 것은 왜소증을 치료하는 데서의 아주 큰 어려움이다.

  “궁극적 원인은 사람들의 성장호르몬에 대한 리해가 부족하여 당질코르티코이드와 헷갈린 탓이다.” 여영국은 사실상 성장호르몬은 평소에 말하는 호르몬과 달리 주요하게 뼈에 작용해 합성대사를 촉진시켜 사람의 키를 크게 하는 것으로서 살이 찌게 하거나 독성을 가져다주는 문제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체가 필요로 하는 호르몬에는 성장호로몬이 포함되는데 성장호르몬 재편성침은 아동의 왜소한 키를 치료하는 데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이라고 했다. 그는 또 정기적인 재진과 모니터링도 아주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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