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신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22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하기 이틀전과 회의기간을 리용하여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민상(복건성 출신 상인을 지칭)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3일간 6개 기업과 협력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액은 52억 5천만원에 달하였다.
복건에 체류하는 기간 할빈신구 산하의 기업과 투자서비스국, 할빈신구 투자유치그룹, 할빈신구 리민원구투자회사,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 국제투자유치회사로 구성된 투자유치팀은 18개 기업, 금융기관, 업종협회를 방문해 경제무역교류활동을 적극 펼쳤다. 그중 하문 만특수출입유한회사는 할빈신구와 입주협의를 체결하고 할빈신구에 크로스보더 무역기지를 설립하기로 했다. 장주시 대망식품유한회사, 흑진돈(복건)식품유한회사, 동해랭동식품유한회사, 준우왕(복건)주류업그룹은 할빈신구와 기본 협의를 체결하고 할빈신구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복건성 기업과 기업가련합회는 '복건기업 핸드폰신문'에 할빈신구의 투자유치정보와 우대정책을 특별히 홍보할 계획이며 비정기적으로 할빈신구에 복건성 100대기업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처음으로 '중국 투자 인기 도시'전시구역을 설치했으며 할빈신구, 심양, 치박 등 18개 도시가 전시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신구 부스는 '혁신, 실무, 개방, 협력'을 주제로 하여 할빈신구의 경제발전, 투자 환경, 유치정책 및 중점 단지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했는데 부스는 하얀 색상을 위주로, 중간은 투조 기법을 사용해 개방하는 뜻을 표현했다. 게다가 그라데이션 파란색을 배합하여 과학기술감각을 더해주었다. 이는 송화강반에 위치한 로후공업기지의 훌륭한 지리적 환경과 장기적인 발전 우세를 보여주었으며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대러시아 협력을 주제로 한 국가급 신구의 개방과 공유 리념을 부각시켰다. 회의기간 할빈신구의 기업과 투자서비스국은 또 할빈신구를 전문 홍보,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할빈신구신문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