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19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19일 제7회 중국-유라시아 박람회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활력과 발전예비로 충만된 유라시아대륙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국제협력 중점구역이다. 근년 이래, 중국 신강은 구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비단의 길 경제벨트 핵심구 건설을 적극 추진하였고 중국과 유라시아 국가간 상호련결, 호혜상생,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각국과 손잡고 중국-유라시아 박람회를 기반으로 평화협력과 개방포용, 상호답습, 호혜상생의 비단의 길 정신을 고양하고 고표준, 지속가능, 민생혜택을 견지하며 유라시아 협력분야를 부단히 확대하고 유라시아 협력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공동 발전번영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제7회 중국-유라시아 박람회는 이날 신강 우룸치에서 개막했다.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 협력으로 미래를 지향’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상무부와 외교부, 중국경제무역추진회, 신강위글자치구 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