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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에스컬레이터사고! 이런 안전지식 명기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8일 14:53



  9월 25일, 상해의 한 백화점에서 녀자아이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장난을 치다 하마트면 불의의 사고를 당할 번했다. 영상에서 녀자아이의 두손은 에스컬레이터 밖에 있었고 두발은 허공에 떠있었으며 손잡이와 함께 웃층으로 올라가 틈새에 끼였다. 위험한 순간 지나가던 남성이 제때에 앞으로 다가가 녀자아이의 손을 붙잡았고 달려온 남동생과 함께 녀자아이를 구해냈다.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빈발

  최근 아이들이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할 때 의외의 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8월 7일, 강소 남경의 한 남자아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할 때 발을 에스컬레이터 변두리에 올려놓는 바람에 발이 에스컬레이터 틈으로 빨려들어갔다. 다행히 한 행인이 제때에 일시정지버튼을 눌러 에스컬레이터의 운행을 중단시켰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본 결과 다행히 아이는 발부위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8월 16일, 하남 정주의 한 백화점에서 남자아이가 에스컬레이터에 뛰여오르다가 부주의로 넘어져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낀 사고가 발생했다. 뒤에 있던 부모가 일시정지버튼을 누르고 경찰측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에스컬레이터 덮개를 조심스럽게 해체한 후 남자아이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동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할 때 안전지식 명기해야

  ·부모는 아동과 함께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할 때 이런 안전지식을 명기하여 사고의 발생을 피해야 한다.

  ·아동의 바지, 외투, 목도리, 신발 등이 에스컬레이터에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만약 아이의 키가 크다면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할 때 손잡이를 꼭 잡게 해야 한다. 성인은 꼭 아이의 손을 잡고 있어야 한다.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할 때 아이를 쇼핑카에 태우지 않음으로써 쇼핑카가 미끄러져내려 아이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할 때 절대 아이가 에스컬레이터에 뛰어오르거나 거슬러 오르내리거나 기여오르거나 뛰놀거나 기대는 등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유모차를 끌고 직접 에스컬레이터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

  ·에스컬레이터를 리용한 후 어린이는 즉시 에스컬레이터를 떠나야 하며 에스컬레이터 출구구역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두리번거리지 않게 해야 한다.

  ·에스컬레이터 한쪽 끝에는 붉은색 비상버튼이 있는데 일단 의외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버튼을 눌러 운행을 중단시켜야 한다.

  아동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안전끈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어

  아동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의 안전문제도 홀시할 수 없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놀거나 장난치지 말고 문여닫기버튼과 층수를 반복적으로 누르지 않는 등 상식을 지켜야 한다. 이외에 부모들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많은 부모들이 ‘산책용 안전끈’을 사용한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문이 안전끈을 감지할 수 없다는 것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는 일반적으로 광막(光幕)과 촉감으로 문이 닫히는데 안전끈이 가늘고 쉽게 구부러지기에 이 두가지 안전방식을 피할 수 있다.

  아이가 다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부모들은 엘리베이터를 출입할 때 꼭 아이와 동시에 출입하거나 아이를 안고 출입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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