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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외교부장,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화상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13일 15:21
  12월 12일,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화상 통화를 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얼마전 습근평 주석이 윤석열 대통령과 발리에서 성공적인 회동을 했으며 중한 관계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명확히 했다고 표했다. 그는, 현재 국제와 지역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량국 수반의 중요한 공감대를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중한 관계가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하며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진하여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련다고 밝혔다.

  왕의 외교부장은 미국이 이른바 '반도체 칩 및 과학 법',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제정하고 WTO가 미국이 관련 규칙을 위반했다고 판정한 결정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립장을 표명했다. 그는, 미국의 행위는 중국과 한국을 망라한 여러 나라의 정당한 권익에 피해를 입혔으며 미국이야말로 국제 규칙의 건설자가 아닌 파괴자라는 것을 거듭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여러 나라는 응당 글로벌화에 역행하는 이런 진부한 사유와 일방적 폭압을 함께 저지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함깨 수호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 외교부장은, 한국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중국이 계속 번영발전하여 동북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데 보다 큰 기여를 할것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그는, 한국은 량국 수반이 얼마전 발리에서 가진 량자 회동을 적극적으로 평가한다면서 회동은 쌍방이 상호존중과 호혜에 기반하여 한중 협력의 신시대를 열어놓은 이정표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중국과 함께 량국 수반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량국 관계가 꾸준히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쌍방은 또한 조선반도 정세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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