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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더블헤더' 부활… 잔여경기 시행세칙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2.09.06일 14:03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우종기자]

결국 프로야구 더블헤더가 부활했다.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올 시즌 남은 93경기의 시행 세칙을 발표했다. KBO는 올 시즌 태풍과 비로 인해 취소된 경기가 많아져 시행 세칙을 새롭게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한 차례 잔여경기의 일정을 확정한 바 있지만 이후 태풍과 우천 등으로 인해 다시 여러 차례 경기가 취소되면서 일정이 재조정됐다.

ⓒOSEN

KBO는 다음달 11일 이후에 취소 경기가 발생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되 예비일이 없을 경우 1) 다음날 더블헤더, 2) 다음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3) 추후 편성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단, 더블헤더는 화~일요일 기준으로 2회 이상 가능하지만, 팀 당 주중 최대 경기 수는 8경기로 제한했다.

더블헤더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은 오후 3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다. 제 2경기의 개시 시간은 제 1경기 종료 후 20분 뒤다. 더블헤더 제 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치른다.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더블헤더 경기가 열린 것은 2010년 9월 22일 두산과 SK의 잠실전이 마지막이다

한편, KBO는 '연고도시 외의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한 취지에서 오는 18일 삼성 대 한화 대구구장 경기를 포항구장에서 개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KIA 대 롯데 광주구장 경기는 군산구장에서 열기로 했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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