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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CH.1.1 류입사례 총 24건 검출! 대규모 류행으로 이어질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02일 11:49
  며칠전 미국에서 CH.1.1이라는 오미크론 아형변종이 나타났다. 1월 31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관련 열점문제에 대해 응답을 진행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소개에 따르면 CH.1.1은 오미크론변이주 BA.2.75의 제6세대 아형분지라고 한다. 최신 연구결과 여러개의 돌연변이부위로 인해 CH.1.1의 면역도피능력이 증가되였고 동시에 새로운 돌연변이부위(L452R)는 델타변이주의 특징적인 돌연변이부위라고 한다. 하지만 이 돌연변이부위는 BA.5.3 및 BA.5.1,3과 같은 많은 오미크론변이주 하위분지에도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할 가치가 있다.

  2022년 11월부터 지금까지CH.1.1은 미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변이주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넷째주에 CH.1.1은 미국에서 류행하는 변이주 XBB.1.5、BQ.1.1、BQ.1과 XBB의 뒤를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현재CH.1.1 변이주의 병원성 증가는 없지만 진일보 주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변이주가 출현한 후 감염사례가 일정한 규모에 도달해 한동안 지속되여야 새로운 변이주의 병원성 변화여부를 초보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소개에 따르면 2022년 11월 13일 우리 나라는 유전자서렬 측정을 통해 최초로 천진시에서 제출한 견본(2022년 11월 10일 채집)에서CH.1.1 진화분지를 검출해냈다고 한다. 2023년 1월 30일까지 현재 총 24건의 CH.1.1 및 아형분지 류입사례를 검출해냈는바 류입사례의 출처는 15개 나라, 지역과 관련이 있다. CH.1.1 및 그 아형분지 본토감염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못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CH.1.1 변이주의 면역도피능력과 전파우세가 더욱 강화되여 돌파감염과 재감염의 위험이 증가했지만 중국 대부분 사람들은 이미 체내에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가 존재하고 CH.1.1에 대한 일정한 교차보호효과가 있기 때문에 CH.1.1이 단기간내에 본토에서 대규모 류행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취약군체(65세 이상 로인, 기저질환환자, 백신 미접종자)와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개인보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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