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 가게털이범 범죄행각 34건만에 덜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2.19일 13:27



최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는 전문수사팀을 무은지 9일만에 34건의 계렬 입실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용의자를 나포하여 피해자로부터 ‘사건을 신속하게 해명하여 경찰 위용을 떨쳤다’고 씌여진 감사기를 전달받았다.

1월 12일부터 22일 사이에 진학파출소는 관할구역에서 여러건의 가게 입실절도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접수후 파출소에서는 깊은 중시를 돌렸는바 신속히 사건전담팀을 무었으며 현장 탐사, 감시영상 수사, 분석 연구 판단 등을 거쳐 범죄혐의자를 김씨로 지목했다.



조사를 거쳐 김씨는 무직업자에다 고정 거주지도 없었다. 반정찰의식을 갖춘 김씨는 여러 차례나 전문적으로 새벽 시간대를 골라 가게 자물쇠를 부수고 실내에 잠입해 들어가 계산대의 현금과 휴대폰, 컴퓨터 등 귀중품을 절취한 그의 범죄사실이 밝혀졌다.

음력설 련휴이고 기온이 령하 30도에 가까웠지만 전담팀 경찰들은 단서에 따라 추적하고 종합적으로 대책을 강구하며 100여개의 각종 업소들을 융단식으로 조사한 끝에 2월 1일, 드디여 연길의 모 노래방에서 한창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김씨를 성공적으로 체포했다.



심문을 거쳐 김씨는 34건의 절도범죄 사실을 이실직고했으며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10만여원에 달했다. 현재 범죄용의자 김씨는 형사구속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수사중에 있다.

이로써 진학파출소는 인민대중의 재산손실을 제때에 만회하고 담당을 초심의 사명으로 삼아 사회 치안의 전반 국면과 안정을 전력으로 수호했다. 피해자들은 진학파출소의 높은 사건 해명 효률에 찬탄을 금치 못했다고 연길시공안국측이 17일 전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