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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만 4차례"... 이승기❤이다인, '이유비'도... 이름을 바꾼 결정적 이유 공개되자 모두 경악 (본명, 사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19일 19:55
이다인, 이라윤으로 개명 ... 활동명은 그대로 유지



가수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이다인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전해졌다.

7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서 배우 이다인이 본명을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바꾸었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이진호는 등기부등본을 토대로 "이다인이 이름을 바꾼 건 지난 해 6월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언니인 이유비도 이소율로 개명하였다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 가족 전체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다인, 이유비의 이름은 모두 모태신앙인 불교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졌다.

견미리씨는 "딸들이 그동안 잘 안 돼 미래를 위해 바꾼 것"이라며 개명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덧붙여 활동명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다인은 본명이 아닌 활동명으로 실제 이름만 바꾼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다인 (본명 이라윤)은 '임유경-견유경-이지혜-이주희-이라윤' 총 4차례나 개명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게 되었다.

주장에 따르면 이다인의 첫 이름은 임유경이다. 모친인 배우 견미리가 친부인 배우 임영규와 이혼을 하면서 견 씨로 성본을 변경했다. 이후 견미리가 지금의 남편과 재혼하면서 이름을 이지혜로 바꿨으며, 데뷔 전 이지혜에서 이주희로 또 한 번 개명했다. 이후 지난 2월, 모친인 배우 견미리의 권유로 이주희에서 불교식 이름 이라윤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은 "이지혜로 개명한 적이 없다" 와 "현재 이름은 이라윤" 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그 이외의 다른 이름들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에 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이승기 부모님 결혼 반대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을 위해 종교적인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이승기는 여자친구인 이다인을 위해서 절을 자주 찾을 만큼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이승기 부모는 이다인과의 결혼에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이다인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의 영향이 컸다. 견미리의 남편이자 이다인의 부친인 이씨는 주가 조작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아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경제사범으로 알려져 있다. 이 씨는 지난 2014년 가석방 됐으나, 2016년 또 한 번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그러나 8일 이승기 어머니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 곁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모습에 정말 감동 받았다"라며 "최고의 며느리를 얻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 반대에 대한 소문을 일축하였다.

이승기 이다인 7일 결혼식 올려 ... 이후 루머 정면돌파로 대처



한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손편지로 직접 알렸다.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승기는 예비신부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이다인 또한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진다" 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가수 이적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승기와 이다인 두 사람의 일정 등을 이유로 신혼여행은 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결혼식 이후 이승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 이후부터 결혼식까지, 결혼을 하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많이 힘들었다."며 운을 뗐다.

그리고 "주가조작으로 260억을 횡령하고 30만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 이것은 명백한 오보다.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이다"라며 "이다인씨 부모님이 해당 뉴스를 보도한 매체 5군데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전했다.

이후 덧붙여 말하길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다만 지켜봐달라. 이다인씨와 함께 나누며 살겠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강조하였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본업에 매진할 전망이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촬영 중이며, JTBC 아이돌 오디션 '피크타임 MC'로 활약하고 있다. 다음 달 4일 서울 혜화동 링크아트센터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 등 총 7개국 팬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다인도 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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