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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에 뭐든 하려다 호흡곤란까지"... 유명 남자 배우, 충격적인 과거 재조명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12일 08:43



사진 = 김광규/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광규SNS

배우 김광규는 11일 "전세 사기 이후 뭐라도 하기 시작한 '정글의 법칙'에서 얻은 메달이 아닌 메달 같은 존재. 고통이다!"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러지로부터 고통받는 모습이 담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세 장의 사진 속 김광규는 피부에서 알러지가 나오는 등 온 몸이 붉다. 이어 “알러지. 알레르기. 두드러기. 백약은 무효. 스트로이즈(스테로이드제)'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 김광규/김광규SNS

2013년 김광규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그러나 원인 불명의 알레르기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폭우와 독충 속에서 부족원들과 하루를 보내던 김광규는 자신의 벌레에 물려 다음날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

김광규가 전세 사기 때문에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고 한다. 2015년 김광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사기를 당한 사례를 언급했다. 김광규는 "1999년 서울에 올라와 10년 동안 모은 돈을 순식간에 날렸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사진 = 김광규/김광규SNS

그의 부동산 관련 이야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2020년 10월 MBC '나 혼자 산다'의 추석특집에 출연해 "뉴스를 보니 집값이 더 내려갔다고 해서 (아파트를 사지 않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집값이 따블(더블)이 됐다”라며 원망을 토했다. 당시 김광규가 빌린 아파트는 5억원 안팎이었지만 현재 호가는 11억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규, 유재석&강호동에 호소 "집값 잡아달라"



사진 = 김광규/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광규가 최근 SNS로 근황을 전해 관심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당했던 전세 사기도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김광규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사기를 당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시상식에서 유재석에게 집값 담합을 부탁한 심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3년 SBS '힐링캠프' 이후 10년 만에 예능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김광규는 최성국의 결혼 이후 모임에 적극 참석했다고 밝히며 "제가 최성국 씨가 새 신부를 처음 만난 곳도 가봤다”며 “부산에 아는 남동생이 있어 앞으로 자주 갈 예정”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광규는 MBC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을 때 "유재석에게 집값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던 수상소감을 언급하며, 누가 나한테 집값 떨어질까봐 사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올랐다고 설명했고, 김광규는 이어 “나보다 영향력이 큰 친구가 뭐라고 해야 할 것 같았다. 유재석이나 강호동이 얘기하면 파급력이 있을 거고, 집값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진 = 김광규/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런가 하면 김광규도 전세 사기 사건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전세 사기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저는 부동산 사장이 사기를 쳤다. 집주인과의 법정 다툼에서 피해액의 20% 정도를 돌려받았다. 3년간의 법정싸움 동안 지냈던 월세는 돌려받지 못했다”라고 말한 김광규는 주식으로 전 재산을 잇달아 잃은 사연을 털어놓으며 한동안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가 "호동이 형 주식 ​​좀 잡아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광규는 “최근 아버지 김대건의 삶을 그린 영화 '탄생'을 촬영했다. 신부를 도와주는 신사역을 맡았다. 이 작품을 가지고 나는 교황을 만나러 바티칸에 간다. 교황 앞에서 시사회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는 "무명 당시에 '그런 역할과는 얘기하면 안 된다'고 했던 배우들이 있다. 하지만 주인공 최성국이 유일하게 형이라고 불러주더라. 왜 성국이한테 잘해주려고 하는지는 이런 면모를 보면 알수있다”라고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 = 김광규/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또한 김광규는 최근 숱이 많아진 머리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김광규는 “탈모하는 사람들이 먹는 약이 있다. 이른바 '다리 힘빠지는 약'이다. 최근에는 꾸준히 먹으면서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어 “약을 뿌리고 두드려서 머리가 조금 자란다”며 피멍과 바꾼 머리숱을 자랑했다. 김광규는 "피부과 선생님이 보통 환자들한테는 20분 내외로 치료하시는데, 나한테는 40분 이상을 쓰시더라"라며 눈물 겨운 탈모 극복기를 전했다.

김광규 "주식·빚까지 재산 다 잃었다…아직 40% 적자"



사진 = 김광규/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광규는 전세집 사기를 당하기 전에도 주식으로 돈을 날렸다고 말했다.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들어갔다. 그리고 실제로 수익도 있었다. 택시로 하루에 3만원, 4만원을 벌고 주식으로 100만원을 벌었는데 못끊겠더라.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재산을 다 잃고 빚까지 졌다. 카드를 돌려가며 막았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그 모든 절망을 이겨내고 내집마련까지 갔다. 성공했다”고 감탄했고, 김종국은 “이제 주식 안 하겠다. 설마 이 난리에 들어가 있는 건 아니죠?”라며 묻자 김광규는 “주변에서 다들 하길래 조금 끼어들려고 했는데, 우리 업계가 대세를 따라가는 직업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재 40% 손해 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광규는 은행 적금으로 투자를 하고, 플렉스는 어머니 집을 사서 용돈과 화장품을 사는 것으로 한다며 효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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