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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참석한 로제X제니, 여배우 느낌 '물씬' 화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18일 15:27



로제 / 출처 - 버라이어티, 뉴센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랙핑크 로제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현재 로제는 2020년부터 생 로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에 있으며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로 칸 영화제 참석 자격을 얻었고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F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공식 상영에 초청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검은색 홀터넥 스타일의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로제는 단정히 땋아 올린 머리에 짧은 앞머리를 살짝 내려 우아함과 귀여움의 매력을 동시에 보였다. 또한 블랙 홀터넥의 드레스가 로제의 미모를 더욱 더 빛나게 해주었다.



제니, 로제 /출처 - 연합뉴스, 뉴스원

지난해 칸 영화제의 주인공이 되어 화제를 이루었다.'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브로커의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큰 기쁨을 안겨주었지만, 올해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총 7편이 초청장을 받았는데, 신진 감독들이 칸에 입성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장 뛰어난 신인 감독에게 주어지는 '황금 카메라상' 등 수상 가능성도 있어 더욱 더 시선을 끌고 있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김창훈 감독의 '화란'도 이 상 후보인데, 이 영화로 배우 송중기는 처음 칸 에 입성하게 된다. 또한, 비평가 주간에는 유재선 감독의 '잠'이 진출했고 잠에는 배우 이선균과 정유미가 주연을 맡아, 잠든 이후 겪게 되는 끔찍한 공포를 다룬 영화이다.

K팝 스타들이 2년 연속 세계적인 영화축제 칸에 참석



아이유/ 출처 - 뉴스엔

작년 아이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영화제를 찾아 화제가 되었다. 지난 해 아이유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부터 전세계에서 모인 팬들과 기자들의 환대를 받았다.

특히 공식 상영 전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인기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스포트라이를 고스란히 이어 갈 다른 케이팝스타가 있는데 바로 앞서 말한 블랙핑크 로제와 같은 그룹인 블랙핑크 멤버 제니도 참석해 블랙핑크 두명의 멤버가 참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제니, 첫 배우 데뷔와 동시에 칸 입성 역시 글로벌 영향력 대단해.



더아이돌/ 출처 - 더아이돌

하지만, 제니는 로제와 다르게 배우 자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 제니는 HBO 드라마 ‘더 아이돌’에 출연했고 더 아이돌은 이번 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더 아이돌’은 팝가수 위켄드가 공동제작을 맡았고, ‘유포리아’의 감독이 연출했다. 제니를 비롯해 트로이시반 등 글로벌 셀렙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으며, 팝 시장과 음악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더 아이돌’을 통해 첫 연기 도전과더불어 처음 칸 영화제를 참석하는 것이다. 오는 22일 제니는 ‘더 아이돌’의 레드카펫 행사와 공식 상영회 일정에 참석하여 더 아이돌의 배우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현재 외신은 더아이돌과 출연진 제니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초대형 밴드인 블랙핑크의 제니가 참석하면 칸 국제영화제가 Z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제니의 참석이 영화제와 젊은 세대 간의 접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제니의 영향력과 더불어,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제니는 '더 아이돌'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최근 패션 매거진 미국판 엘르의 커버를 장식했고 이날 인터뷰에서 연기자 제니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제니는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더 아이돌' 경험을 통해 날 표현하는 새로운 재밌는 방식에 눈을 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연기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다면 '예'라고 답할 거다." 라고 했다.

또한, "너무 신기하게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크게 동떨어진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라고 연기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과 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더 아이돌'을 선택하지 않으면 후회할 일이라는 걸 알았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칸 영화제 참석 전 제니-뷔 데이트?



뷔 제니/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니는 지난 17일 파리발 열애설로 칸 레드카펫을 오르기 전 국내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 한 해외 팬은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두 남녀의 밤 데이트를 영상으로 담았고, 이 둘이 제니와 뷔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글로벌스타이다보니까 열애설은 전세계로 퍼졌다. 더불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제주도 여행 사진이 유출돼 한 차례 열애설이 났었기 때문에 이번 영상은 더욱 주목받았다. 해외 팬이 올린 영상을 보면,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두 남녀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손을 잡고 파리의 밤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의 뒤에는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도 뒤따랐다. 영상을 촬영한 팬은 이 사람이 매니저라고 주장했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소속사는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입장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블랙핑크 /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한편 제니는 1996년생으로 올해 28세이며, 제니가 속해있는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이며 지난 2016년 '휘파람'으로 데뷔해 K-POP의 신드롬을 선보였다. 이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뚜두뚜두'(DDU-DU DDU-DU)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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