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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취향에 맞춰 내는 티테이블

[기타] | 발행시간: 2012.09.10일 15:18
명절에 지인을 찾아갈 때 무슨 선물을 해야 하나 하는 고민 못지않게 집으로 찾아오는 손님에게 무얼 대접해야 할지도 큰 걱정거리다. 손님 연령과 취향에 맞춰 대접하기 좋은 간단한 다과상 제안.

* 편안하고 오붓한 분위기의 홍차 테이블 계피 사과차 재료 홍차 티백·시나몬 스틱 2개씩, 슬라이스 사과 1/2개, 사과잼 1큰술, 시나몬파우더 약간, 물 400ml

만들기 1 뜨거운 물에 홍차 티백을 넣어 우려낸다. 2 ①의 우려낸 홍차를 냄비에 붓고 슬라이스 사과와 시나몬파우더를 넣은 뒤 약한 불에 끓인다. 3 찻잔에 사과잼을 담고 ②를 부어 시나몬 스틱으로 젓는다.

단호박란 재료 호박씨 100g, 해바라기씨 50g, 조청 2큰술, 설탕 1큰술, 물 1작은술, 단호박 1/2개, 볶은 쌀가루·아몬드가루·꿀 3큰술씩, 휘핑크림 1큰술, 구운 슬라이스 단호박 적당량

만들기 1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는 굵게 다져 마른 팬에 볶는다. 2 팬에 조청과 설탕, 물을 넣고 끓인 뒤 ①의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를 넣어 고루 섞는다. 3 사각 틀 안에 비닐을 깔고 재빨리 ②를 붓고 주걱으로 꾹꾹 눌러 얇게 편 다음 굳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단호박은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찜통에 찐 다음 으깨어 체에 내린다. 5 볼에 ④의 단호박과 볶은 쌀가루, 아몬드가루, 휘핑크림, 꿀을 넣고 고루 섞으며 반죽한다. 6 ⑤를 한 입 크기의 동그란 모양으로 빚어 ③의 강정 위에 올린 뒤 구운 슬라이스 단호박을 얹는다.

* 건강을 생각한 웰빙 티 테이블

글루바인 향의 포도차

재료 포도 1송이, 슬라이스 레몬·슬라이스 배·슬라이스 사과·정향 2개씩, 월계수 잎 1장, 통계피 1개, 생강 2쪽, 꿀 3큰술, 물 700ml

만들기 1 포도는 깨끗이 씻어 알만 뜯어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2 ①에 꿀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3 ②의 물이 반으로 줄어 색이 진해지고 향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꿀을 넣는다.

홍시소스 견과류 찰떡말이 재료 호두 5알, 대추 3알, 꿀·설탕 3큰술씩, 물 2큰술, 찹쌀가루 3컵, 검은깨 1컵, 소금 약간, 홍시소스(으깬 홍시 1개, 꿀 2작은술)

만들기 1 믹서에 검은깨와 소금을 넣고 곱게 간다. 2 볼에 찹쌀가루와 물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체에 내려 설탕을 넣어 섞는다. 3 찜통에 면포를 깔고 ①을 절반만 얇게 편 뒤 ②를 뿌리고 다시 남은 ①을 올려 15분간 찐다. 4 호두와 대추는 다져서 꿀에 재운다. 5 ③의 떡을 꺼내 윗면에 ④를 올리고 돌돌 말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6 볼에 분량의 홍시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체에 내려 ⑤에 곁들인다.

* 눈과 입이 즐거운 아이 친구 초대 테이블

꿀 밤라테

재료 우유 500ml, 삶은 밤 6개, 꿀 2큰술, 바닐라빈 1/4개, 거품용 우유 적당량, 슬라이스 밤 약간

만들기 1 믹서에 삶은 밤과 꿀, 우유 2큰술을 넣고 곱게 간다. 2 냄비에 ①과 나머지 분량의 우유를 붓고 끓이다가 바닐라빈의 껍질을 갈라 씨를 칼로 긁어 넣는다. 3 냄비에 우유를 약간 붓고 끓여 올라온 거품을 ②의 꿀 밤라테 위에 올리고 슬라이스 밤으로 장식한다.

송편 초콜릿 퐁듀 재료 멥쌀가루 330g, 단호박가루·딸기가루·쑥가루·코코아가루 30g씩, 뜨거운 물 134ml, 깐 밤 15알, 꿀 3큰술, 생크림 2큰술, 다크커버처초콜릿(제과용 초콜릿) 50g, 설탕·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멥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한다. 2 ①을 5개의 볼에 나누어 담은 뒤 4개의 볼에 각각 단호박가루, 딸기가루, 쑥가루, 코코아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반죽에 색을 입힌다. 3 밤은 굵게 다져 볼에 담고 소금과 설탕을 넣어 섞는다. 4 ②의 반죽을 적당량 떼어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만든 다음 중앙에 홈을 파서 ③의 소를 넣고 송편 모양으로 빚는다. 5 ④를 김이 오른 찜통에 15분간 찐 뒤 꼬치에 끼운다. 6 볼에 다크커버처초콜릿과 생크림을 담아 따뜻한 물에 넣어 중탕으로 녹인 뒤 ⑤의 송편 꼬치에 곁들인다. *모든 요리의 재료 분량은 2인분 기준입니다.

<■진행 / 왕은주 기자 ■사진 / 박동민 ■요리&스타일링 / 안지윤(디미, 02-73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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