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재한 길림 ‘송화강예술단’ 창단 6주년 기념행사 한국 인천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26일 13:38
 



‘송화강예술단’ 단원들과 내빈 기념사진

6월 25일, 재한 길림 ‘송화강예술단’창단 6주년 기념행사가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협회 이광석 회장,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이상걸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연락소 박학철 소장 등 15개 단체장과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인천 부평구에 자리잡은 ‘송화강예술단’ 활동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송화강예술단’ 김춘선 회장

개회식 환영사에서 ‘송화강예술단’ 김춘선 회장은 “오늘 ‘송화강예술단’ 창단 6주년과 동시에 ‘송화강예술단’ 부평사무실 개업 1주년을 맞으면서 ‘송화강예술단’은 이후에도 재한 조선족사회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과의 화합, 더 나아가 중한 량국의 문화예술 교류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하겠다.”고 말하고 나서 ‘송화강예술단’ 전체 단원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오른쪽으로부터 박학철 소장, 이상걸 회장, 이광석 회장

이어서 이광석 회장, 이상걸 회장, 박학철 소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협회 이광석 회장

이광석 회장은 “춤추고 노래하는 평화의 천사 ‘송화강예술단’이 지난 6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술단을 운영하면서 재한 조선족단체 국회행사 공연, 봄 가을 지역사회 다양한 문예 야외 공연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오늘의 행사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 조선족 예술단이 앞으로 더욱 흥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화강예술단’은 중국 길림성 길림시 북부 송화강반의 태평산기슭에 자리잡은 아라디조선족마을에서 한국에 나온 재한 조선족들로 창단되였다.

 



지난 6년래 재한 길림 ‘송화강예술단’은 조선족의 문화예술을 발굴, 흥성, 발전시키기 위해 창단초기 2017년에는 연습 장소도 없고 자금도 없는 등 헤아릴 수 없는 역경 속에서 책임감으로 한 사람처럼 똘똘 뭉쳐 웨딩홀에 다니면서 결혼잔치, 돌잔치, 회갑 칠순잔치, 개업식 축하공연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오늘날 ‘송화강예술단’ 부평사무실도 개업했으며 지역사회의 각종 공연, 경로원 위문공연, 소방대 위문공연 등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명성을 떨쳤다.

 



끝으로 ‘송화강예술단’ 이영희 가수의 노래와 무용 ‘북경아가씨’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어 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재미로 시작한 '1박2일' 몰래카메라가 때아닌 출연진 인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한 KBS2 '1박2일 시즌4'에는 리더십, 의리, 센스, 소통, 순발력 등 육각형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멤버들의 미션 특집이 펼쳐졌다. 다방면에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왕청: 홍색혈맥 전승하고 민족단결의 화려한 악장 연주

왕청: 홍색혈맥 전승하고 민족단결의 화려한 악장 연주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 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 왕청현은 중

[강국의 길에서 분발하고 새 로정에서 활보하자] 력사적으로 절대적 빈곤문제 해결하고 인민생활이 전면적 초요사회 실현

[강국의 길에서 분발하고 새 로정에서 활보하자] 력사적으로 절대적 빈곤문제 해결하고 인민생활이 전면적 초요사회 실현

7월 3일, 엽평진 황사촌 화옥 화룡과기지의 비닐하우스에서 근로자들이 과수원을 누비며 곁가지를 다듬고 ‘행복의 열매’를 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서금신문넷 새 중국 창건 75년래 우리 나라의 도시 농촌 주민소득과 소비수준은 대폭 제고되고 생활 질은 뚜렷하게

연변 여러 문화단체들 항일유적지 찾아 국경절기념 행사 진행

연변 여러 문화단체들 항일유적지 찾아 국경절기념 행사 진행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은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와 소설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으면서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연길시칠색합창단, 연변작가협회 등 단위와 단체들에서 항일유적지들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