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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주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육성과 개발에 박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28일 10:43
  최근 북경에서 열린 ‘2023중국상업항공우주발전 콘퍼런스 및 제2회 중관춘(中关村) 상업항공우주 콘퍼런스’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중국이 우주관광, 우주 바이오 제약, 우주 쓰레기 청소, 우주 실험 서비스 등 우주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육성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우주의 위치 우위를 활용해 통신∙항법∙원격 탐사 등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주경제의 주요 비즈니스 방식이다. 유럽 컨설팅 업체가 발간한 ‘우주경제 보고서 2022’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우주경제 총액은 46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통신, 지구 관측 및 위성 항법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포함한 위성 서비스 업체의 성장 기여도는 83%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우주 미래 산업이 새로운 트랙이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우주응용 기술은 데이터 배포∙공유 플랫폼 등 기반 서비스 플랫폼 건설 및 소형화∙집적화 네비게이션 칩 등의 기술 돌파를 바탕으로 부단히 진보하고 있으며, 우주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해 우주산업의 규모와 효익을 높이고 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해에 발간한 ‘2021 중국 우주’ 백서를 통해 향후 5년간 중국 우주항공은 ‘우주관광, 우주 바이오 제약, 우주 쓰레기 청소, 우주 실험 서비스 등 우주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개발해 우주항공산업의 규모와 효익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룡개총(龙开聪) 중국상업항공우주발전 콘퍼런스 조직위원회 비서장은 “현재 우주관광 시장은 민간 항공 산업 발전의 초기 단계와 매우 류사하다”며 “10년 후에는 우주관광의 가격이 매우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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