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가수 카더가든이 그의 호화로운 한강뷰 주택을 공개했다.4일에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연예인 최초 한강뷰 살고싶어 월세 영끌한 카더가든'이라는 제목의 '아침먹고 가' 5회를 소개했다.
이날 장성규가 카더가든의 집을 방문했는데, 그의 집은 입구부터 화려해서 장성규가 놀라워하며 "집이 너무 넓다. 한 사람이 사는 데 너무 큰 것 아닌가? 면적이 얼마나 되는 건가?"라고 물었다.
카더가든은 "48평 정도 되지만 월세로 살고 있다. 월세 삶을 즐기고 있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카더가든의 집은 4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이 있는 48평 크기의 한강뷰 집으로 밝혀졌다.
장성규는 "방송 활동만으로 이런 집을 구입하는 것은 어렵다. 한강뷰를 가진 집의 월세는 최소 500만원 이상이라고 들었다. 속물 같은 질문일 수도 있지만,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카더가든은 "방송에 출연해서 수입을 공개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분명히 적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장성규의 "작곡가로서 저작권료가 있어서 일 안 해도 돈이 들어오지 않나?"라는 질문에는 "저작권료는 있지만 큰 돈을 벌어주는 곡은 '나무' 하나 뿐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장성규가 "OST를 많이 했지 않았나?"라고 물었을 때, 카더가든은 "OST로 들어오는 돈은 거의 없다. 드라마가 성공하더라도 그게 나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카더가든 “애국가 자막 실수, 담당자 꿀밤 때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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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더가든이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 그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최근 방송된 KBS 2TV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에피소드에는 카더가든을 비롯한 테이, 딘딘, 정인, 최유리가 출연하여 다양한 무대와 대화를 펼쳤다.
이날, 카더가든은 '우리의 밤을 외워요'라는 곡을 최정훈과 함께 부르고 싶었지만, 그의 요청이 거부당했다는 사연을 공유했다. 그는 "어느 날 강민경이 최정훈과 협업하고 싶다며 연락을 원했어서 전화번호를 주었다. 거절당할 것 같았지만, 그들은 곡 작사까지 하고 라이브 클립까지 찍었다"라며 폭로했다. 이에 최정훈은 당황하여 무릎을 꿇고 사과,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6년 전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보다 약 20kg 감량한 카더가든은 야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 경험이 있지만, '메이트리'라는 잘못된 자막 때문에 난처한 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막 실수가 나온 후에는 해당 방송사를 찾아가 담당자를 만나고 싶었다. 그에게 화풀이를 하고 싶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웃음이 터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