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오후, 연변룡정축구팀이 머물고있는 상해 케리아드 호텔로 상해형제골프협회 회원들이 찾아왔다.
형제골프협회 회원들은 연변축구를 사랑하는 축구팬들이라고 하면서 연변룡정팀 리광혁총경리를 찾아 3만원을 의연하였다.
이들이 연변룡정축구팀을 찾은 목적은 단 하나, 올시즌 원정에서 연변룡정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힘쓰라는 격려와 지지의 의미가 담겨있었다.
상해 형제골프협회 회원 일동은“고향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상해에 머무르는 동안 선수들과 감독진 그리고 구락부 관계자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좋은 식사를 하시라고 적지만 후원금을 준비하였다. 상해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너무나도 뜻밖의 후원에 감동된 리광혁총경리는 “수많은 연변축구팬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지지에 큰 힘이 생긴다”면서 “감독진과 선수단을 대표해 구단에서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올시즌 갑급리그에서 감독진과 선수들의 많은 노력과 분투가 있은 것도 중요하지만 연변팀을 지지하는 많은 팬들이 연변축구팀에 힘이 되여 주었다. 우리 연변팀을 위해 아껴쓰고 아껴모은 돈을 들고 직접 구락부를 찾아 선수들한테 전해달라는데 대해 구락부를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 올시즌도 많은 팬들이 모든 원정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었는데 모든 팬들이 따라배워야 할바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거듭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