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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녀성운전수 비중 33.7%, 자동차시장의 소비주력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7.17일 11:12



제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에서 올해 상반기 전국 승용차 데이터를 해독하고 하반기 소비추세를 전망하는 최동수 비서장

16일, 중국자동차류통협회 전국승용차시장정보련석회 최동수(崔东树) 비서장은 “국내 주민들의 채무 증가속도가 둔화되고 저축이 크게 늘면서 중국 자동차시장의 소비 촉진 잠재력이 비교적 크다.”면서 “장춘자동차박람회에 대한 정부의 지지강도가 크고 공장 측도 거대한 성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 소비를 견인하는 데 거대한 촉진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동수는 제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에서 올해 상반기 승용차 데이터를 해독하고 하반기 소비추세를 전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1,324만 8,000대와 1,323만 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와 9.8% 성장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상반기 자동차업종은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했다.

최동수는 최근 몇년 동안 국내 주민들의 저금이 크게 증가한 동시에 주민 채무 증가속도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중국 공식 통보에 따르면 2022년 중국 거주자 저금은 17조 8,400억원 증가해 전년보다 7조 9,400억원 더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 거주자 저금은 계속 비교적 빠른 성장 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최동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집과 자동차는 국내 주민들의 가장 주요한 소비지출로서 중국 부동산시장이 점차 열기가 식는 것은 자동차시장으로 말하면 호재이다. 주민들의 주택구매 심리상태가 안정되고 저금이 또 일정한 정도에 이르렀기에 자동차소비는 자연히 제고될 것이다.

자동차소비에 대해 최동수는 교환구매의 업그레이드가 중국 자동차시장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로년층이 더 많은 부의 축적을 가지고 있는바 그들은 중국 자동차시장의 교환구매 업그레이드의 주력이 될 것이다.

한편 최동수는 2014년 중국 녀성운전자 비중이 23.5%를 기록한 뒤 해마다 증가해 2021년에는 녀성 비중이 33.7%에 달했다면서 녀성도 중국 자동차시장의 소비주력중 하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자동차시장의 하반기 추세에 대해 최동수는 상반기의 량호한 추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앙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모두 전력을 다해 소비를 촉진하고 적지 않은 정책과 자금지원 조치를 출범했는데 이는 자동차소비를 촉진하는 데 아주 큰 호재이다.

최동수는 “중국 자동차시장의 발전 속도가 비록 이전 몇년에 미치지 못하지만 전반적으로 여전히 안정적이며 자동차 보유량은 소폭 증가할 것이며 중국 자동차시장이 4,000만대 이상으로 되는 것은 필연적인 추세이다.”라면서 중국 자동차시장의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길림심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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