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아빠 닮아 SM상이네" 윤상 아들, SM 보이그룹 꽃미남 비주얼 전격 데뷔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18일 22:40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SBS 싱글와이프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아들이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SM은 오는 8월 1일 K팝을 이끌어갈 새로운 남자그룹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그룹에는 윤상 아들 이찬영 군을 포함해 NCT 출신 성찬, 쇼타로와 SM루키즈로 이름이 알려진 은석, 승한도 데뷔할 것으로 전해졌다.

2003년생인 이찬영 군은 윤상의 첫째 아들로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오뚝한 콧날과 큰 눈이 매력적인 오밀조밀한 얼굴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찬영 군은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면서 수영 선수를 꿈꾸던 청소년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학창 시절 지역 경기를 휩쓸며 미국 수영계 유망주였던 찬영 군은 이후 코로나19로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전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 스포츠에 제한이 생겼고 결국 수영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찬영 군은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살려 K팝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였다고 한다.

찬영 군은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오랜 기간 SM 특유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쳐 데뷔조로 발탁되었다. 동료 멤버는 NCT로 활동했던 성찬과 쇼타로, SM 루키즈로 공개된 은석과 승한을 포함하여 얼굴과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몇 명의 멤버들이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SM의 새 보이그룹은 오는 9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직접 작곡한 곡으로 부친 '반대' 이겨내



사진=SBS 싱글와이프

무엇보다 부친 윤상의 아들인 만큼 천부적인 음악 감각을 타고났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상은 아들이 직접 작곡한 곡을 듣고 나서 마음을 돌렸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한 바 있어, 더욱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상은 “아들이 노래하는 모습은 한 번도 못 봐서 살짝 겁이 나기도 한다”라며 처음에는 아이돌의 꿈을 반대했다고 했다.

하지만 찬영 군은 포기하지 않고 “허락해 주신다면 음악을 해보겠습니다”라는 말과 직접 작곡까지 하면서 부모님 설득에 나섰다. 윤상은 “아들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듣고, 음악의 길을 걷겠다는 말에 설득당했다”고 밝히며 찬영 군의 재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찬영 군은 모친인 배우 심혜진 씨의 외모와 윤상의 섬세한 음악적 감각을 물려받아 그룹 내에서 비주얼과 작곡 모두를 아우르는 포지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SM 신인 보이그룹은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데뷔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였으며 벌써부터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형 기획사 SM에서 '괴물 신인'으로 준비한 만큼 뛰어난 실력과 출중한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은 지난 SM 보이그룹 H.O.T.,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NCT의 계보를 이어 새로운 SM의 5세대 아이돌의 중추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