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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쟝저후축구팬클럽에 감사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7.24일 08:14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가 쟝저후 연변축구팬에 선수단 싸인유니폼과 축구공을 드리고 있다.

7월 22일,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이 보내온 열정이 끓어넘치는 감사신을 위챗공식계정에 공개하고 변함없이 연변축구를 응원할 것을 표시하였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사랑하는 쟝저후(연변)축구팬들에게"로 시작된 감사신에서 지난 7월 16일 저녁 쏟아지는 폭우를 무릅쓰고 연변룡정축구팀을 응원해준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 노력하여 피와 땀과 성적으로 그들에게 회보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그는 감사신에서 "연변(길림), 흑룡강, 료녕 등지에서 태여나 쟝저후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대들의 이름을 많은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지 못하지만 그대들은 연변축구를 위해 한사람같이 모여 한결같이 연변축구를 응원해왔다"고 하면서 연변룡정팀의 원정경기마다에 이어진 그들의 원정응원에 치하와 감사를 전했다.

그는 특히 장대비속에서 두살도 되지 않은 어린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응원하는 젊은 부부, 다섯시간동안 만든 만두를 축구팬들에게 나누어주는 어느 축구팬의 뒤모습을 눈물겹게 바라보았다고 하면서 구락부는 그들의 기대와 두터운 사랑에 어긋나지 않게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하고 그들이야 말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에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서 보내준 찬사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 잘하라는 부탁으로 간주하고 금후 시종일관 연변축구를 위해 응원할 것"이라고 회답하였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투지를 보여주고 오래오래 연변축구를 이어가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항상 그 자리에서 연변축구를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며 부단히 노력하는 쟝저후, 오래가는 쟝저후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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