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자고나면 살 빠져" 윤성빈, 햄버거 2개+도넛 12개+피자 한 판 먹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29일 06:56



사진=나남뉴스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자신의 치팅데이 먹방을 선보였다는 소식이 28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되었다.

윤성빈은 평소에는 자제력을 갖고 식사를 하지만, 일요일은 치팅데이로 설정해 즐기는 날이라며 자신의 식사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오늘을 일주일 중에 저를 내려놓는 일요일"이라며 "음식에 제약을 두지 않고 주중에 먹고 싶다 했던 것들, 일반식 위주로 시킨다. 일요일에 다 먹는다"라고 밝혔다.

윤성빈은 미드를 즐기며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첫 번째로 도착한 음식은 새우와 고기가 가득한 햄버거 2개였고, 윤성빈은 단 4번의 입밖에 사용하지 않고 햄버거를 완전히 먹어 치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두 개의 햄버거를 빠르게 먹어치운 후, 윤성빈은 다음으로 도넛 6개짜리 박스를 시작했다. 샤이니 키가 "마지막 한 개는 놔두지 않을까요?"라고 질문했지만, 윤성빈은 두 번째 도넛박스까지 열어 맛있게 먹었다.

윤성빈은 도넛을 즐기면서 "도넛은 입에 넣자마자 녹는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런데 우유와 함께 먹으면 그것은 실제로 녹는 것 같아요"라며 행복함을 표현했다.

도넛 12개를 다 먹은 후에는 아이스크림 한 통을 먹고, 더욱이 피자 한 판까지 주문해 먹으며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성빈은 "일요일 저녁은 주로 치킨과 피자로 보낸다. 지난 주 일요일에도 피자를 먹었었다"라며 일상적인 식사 습관을 전했다.

치팅데이 시작 전 윤성빈의 몸무게는 92.8kg였다가,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94.5kg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 정도는 잠을 자고 나면 사라진다. 평소에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공복 시간이 8~9시간 지나면 1.7kg은 그냥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음 날 아침에 다시 92kg 후반대로 감량되었다는 그는 "부럽다면 운동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짜증난다"라고 반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과학적으로 맞는 말이야?



사진=나혼자산다

윤성빈의 말 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면 먹었던 음식의 무게가 사라진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

우선, 우리의 몸은 식사 후에 소비되지 않은 에너지를 주로 지방 형태로 저장한다. 이렇게 저장된 에너지는 휴식 시간에도 신진대사를 통해 체온을 유지하거나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사용된다. 그래서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몸은 일정량의 수분을 소비하고 배출한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몸은 땀을 통해 수분을 소실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게 되면 소변과 대변을 통해 추가적인 물분과 폐기물을 배출하게 된다. 이 과정들도 체중 감소에 기여한다.

윤성빈처럼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일반인보다 훨씬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체중 관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신체 상태, 운동량, 신진대사 등에 따라 다르므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원칙이 아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