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극단기후가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해 '구실논사(求实论事)' 프로그램에서는 조소노(赵晓驽) 미국환경보호협회 베이징대표처의 세계기후 고위 책임자를 단독 인터뷰하고 '기후위기의 림계점에 이르렀나?' 라는 주제의 평론 영상을 공개했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그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지구 기온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언급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동 시에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에너지 구조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률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당장 온실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해도 극단 날씨가 빠르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며 따라서 각국은 더 많은 조치들을 보다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