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김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뱃살이 많다"는 발언으로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MBC TV '최강연승 퀴즈쇼Q'의 진행을 맡고 있는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꾸 뱃살이 잡힌다"고 말해 주변의 아유를 받았다.
아이유는 팬들 사이에서 기아 몸매라는 논란이 일 정도로 가녀린 몸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아이유는 몸무게도 공개했다.
몸무게를 공개하게 된 것은 유명 트레이너 숀리 때문. 숀리가 “사람의 몸매만 봐도 몸무게를 정확히 맞힐 수 있다”고 밝히자 MC 손범수가 아이유의 몸무게를 맞혀볼 것을 제안한 것.
숀리는 아이유를 유심히 바라보며 “43kg일 것 같다. 많이 나간다고 해도 45kg을 넘지 않을 것이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당황하며 "그 이상이다. 정확히는 46kg이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 살이 많이 붙어있다. 못 믿으시면 보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리포트 DB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