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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준대도 꿈쩍안해" 임영웅, 몸값 훌쩍 뛰어도 소속사와 의리 지켰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19일 23:55



사진=나남뉴스

가수 임영웅이 한 대형 연예기획사로부터 계약금 500억원 이상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8일 연예 기자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500억 설 그 후.. 임영웅 물고기와 동행 소름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그는 해당 영상을 통해 임영웅이 현재 소속사인 물고기뮤직과 함께하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먼저 이진호는 "연예계에서는 임영웅씨 취재가 안 된다. 임영웅씨 소속사가 얼마나 조심하냐면 임영웅씨를 철통 케어한다. 유출되는 내용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임영웅의 노래를 쓴 저작권자 한 분을 만난 자리에서 임영웅의 몸값에 대해 전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진호는 "그분이 저작권자인 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미팅이 있어서 밥을 먹고 있다가 음원 사이트에 대해 물어봤다"며 "알고 보니 그분이 임영웅씨의 곡을 쓴 저작권자였다. 우연히 만났다"고 말했다.

해당 저작권자는 "임영웅이 대단하다고 느낀 게 뭐냐면 아직도 물고기뮤직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업계에서 임영웅을 잡으려고 난리가 나지 않았냐. 돈을 쏟아 붓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진호는 저작권자에게 "임영웅을 잡으려면 얼마나 드냐. 200억~300억원은 써야 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저작권자는 "임영웅씨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만 하더라도 티켓값 12만원에 1만5000석을 곱해봐라. 1회 공연 기준 18억원, 투어 기준 100억원 넘게 버는데 계약금 100억~200억원 주면 누가 나오겠냐"고 답답해하며 설명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알고 있기로는 (이미)대형 기획사에서 (임영웅에게 계약금으로) 500억원 이상을 불렀는데, 임영웅이 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500억원 정도 부르면 분명히 마음이 흔들렸을 텐데 끝까지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가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기본적으로 소속사 대표와 임영웅 사이에 끈끈한 뭔가가 있는 것 같고, 임영웅 본인도 부족한 부분을 소속사에서 케어해준다는 믿음이 강한 것 같다"며 "소속사 직원들도 굉장히 잘 챙기더라. 본인이 한 번 믿은 사람들에겐 굉장히 신뢰를 두텁게 보내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소속사 직원들도 굉장히 잘 챙기더라. 본인이 한 번 믿게 된 사람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뢰를 두텁게 보내더라"고 말했다.

몸값 500억을 넘어 무려 1000억?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

가수 임영웅의 몸값이 1000억대를 자랑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특집을 선보였다.

이날 1등으로 꼽힌 가수는 바로 임영웅. 임영웅은 4월 당시 전국투어 콘서트 21회, 앙코르 콘서트 5회까지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MC 오상진은 "요즘 업계에서 임영웅의 출연료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몸값은 측정 불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영웅의) 현재 가치는 1000억원은 기본으로 넘어간다고 본다. 콘서트 매출만 305억원이다"라며 "방탄소년단의 경우 매출을 7명으로 나눠야하지 않나. 개인 수익을 비교했을 때 임영웅이 방탄소년단을 이긴다고 본다"고 예측했다.

지난해 광고 모델료 수익만 책정해도 대략 80억원으로 계산되며, 세금을 제한다고 하더라고 약 40억 정도를 수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더해 공연, 광고, 음반 수익과 유튜브 채널, 음원 수익까지 모두 합산하면 1000억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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