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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줄수가 없어" 비비, 키스 퍼포먼스 할 수 밖에 없던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15일 23:34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비비가 자신의 '키스 퍼포먼스'에 대한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본투비 쿨~하게 태어난 비비(BIBI)의 댕솔직한 인터뷰!' 라는 제목과 함께 비비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비비는 요즘 꽂힌 것에 대한 질문을 하자 "자극적이지 않게 먹는 식단에 돌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집에서 해 먹고 하는 게 재밌고 맛도 있더라" 라며, "요즘 최고로 많이 먹는 거는 명란 오차즈케다" 라고 말했다. 명란 오차즈케는 명란을 굽거나 그대로 밥에 얹은 뒤 후리카게와 김가루를 뿌린다음 우린 녹찻물을 부어 먹는 일본 가정식요리다.

또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 중 가장 좋아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직접 만나는 것" 이라며, "손잡고, 같이 얘기하고 음악 들려주는 게 제일 좋다. 팬미팅 보다는 직접 만나는 게 훨씬 느낌 있다"는 대답을 했다.

한편 비비는 최근 '2023 리스펙 페스티벌'에서 공연 중 한 여성 팬에게 다가가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녀는 "뽀뽀하는 걸로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하려고 하고 있다"면서도 "항상 (관객들이) 피켓에 '비비 KISS ME' 라고 써 놓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다 성숙해지고 행복해져



사진=비비SNS

비비는 "이번에도 밑에 계신 분이 그렇게 하고 계셔서 안 할 수가 없었다" 라며 카페라를 향해 입술을 쭉 내밀었다. 지난해 비비는 고려대학교 축제 앙코르 무대에서도 한 남성팬을 무대 위로 불러 볼에 키스를 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던 'HITC 페스티벌' 에서도 여성 관객에서 키스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그간 여러 공연에서 키스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팬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갖다댄 채 노래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비비는 지난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걱정시켰다.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그녀는 이달 10일 JTBC 인터뷰를 통해 당시를 언급하며 "다이어트와 함께 수면부족으로 모든 게 한꺼번에 확 왔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그녀는 "먹고 자고 쉬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 내겐 선택지가 없다. 부양해야 할 가족이 많고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 팬들은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모를거다. 차라리 내가 가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오열하며 소속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제발 전화 좀 받아달라"며 울부짖었다.

그는 "못 먹고 못 자니까 통장 잔고에 얼마가 찍혀 있든 하나도 안 보이더라. 그런데 그 때 안터졌으면 죽었을 것 같다. 터져서 오히려 다행이다. 부끄러울 수 있는 부분이지만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더 괜찮았다. 지금은 성숙해졌고 행복해졌다.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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