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데미무어 인스타그램
데미 무어가 6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비키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30일, 데미 무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9월에 그랜드 캐니언과 콜로라도 강을 여행하며 느꼈던 행복을 글로 남기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최근 모험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한다"라며 "지난 9월 수많은 아름다운 영혼들과 함께 콜로라도 강의 그랜드 캐년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라고 작성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데미 무어는 검은색 끈 비키니를 입고 폭포 아래에 서서 두 팔을 공중에 올리고 눈을 감은 채 몸매를 뽐내고 있다. 6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하고 섹시한 보디라인이 인상적이다.
폭포 밑에서 물을 맞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끊임없이 멋지다”,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뭐예요?”, “정말 멋지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데미무어 "운동보다는 생식 비건 식단으로!" 몸매 관리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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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데미 무어는 자신의 식단과 운동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20~30대에는 고강도 운동에 집착을 보였다고 고백했으며 이후 점차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아가다가 이내 운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후 2019년엔 집에서 편안하게 운동하고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수업을 하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데미 무어는 식단에도 엄청난 신경을 쓰고 있다는데, 현재 그는 엄격한 생식 비건 식단을 하는 중이다. 즉, 요리를 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식품만 섭취한다는 것이다. 또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절주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완벽한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무어는 다른 사진에서도 같은 비키니를 입고 동료 여행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폭포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동영상에서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우리는 웃고, 울고, 평생 가슴에 간직할 평생의 유대감을 형성했다"라며 "최근의 자연에 대한 몰입이 내게 미친 여러 가지 영향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콜로라도 강변에 서서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저는 이 중요한 생명줄을 보존하고 보호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팔로워들에게 "우리가 직접 변화를 이끌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 후 지난 2005년 16세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생활 8년 만인 2013년 이혼하고 전 남편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담긴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데미 무어는 영화 '사랑과 영혼', '위험한 상상', '주홍글씨', '폭로', '어 퓨 굿 맨'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