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이예림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15일 이예림은 자신의 채널에 바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예림은 사진과 함께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사진 속 이예림은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서 수영 중이다. 단발머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인 이예림은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반전 몸매를 뽐냈다. 핑크빛 비키니와 귀여운 비주얼이 조화로운 모습이다.
앞서 이예림은 지난 2021년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1일 이예림은 김영찬과 결혼 2주년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예림과 그의 남편 김영찬이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앞에는 ‘결혼 2주년 앞으로도 재밌게 살자’라며 ‘영찬♥예림’이라는 문구가 담긴 케이크와 초가 꽂혀 있어 이예림과 김영찬 부부의 결혼 2주년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 1월까지 방송에 출연했다.
이예림은 결혼 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활발히 했다. 현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후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경규 “무대 끊겠다" ‘불후의 명곡’ 최초 무대 중단 선
이미지 출처 = KBS 2TV ‘불후의 명곡’ 갈무리
한편 이경규가 '불후의 명곡'에 남다른 선언을 했다.
12월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이경규 편’으로 진행됐다. 부활, 홍경민, 황치열, 남우현, 나태주, 안성훈,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놀라면서도 반가워하실 거 같다. 오늘의 명사 선배님 인사 부탁드립니다"라며 명사특집 5번째 인물인 이경규를 소개했다.
이경규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굉장히 좋아하는 시청자 중 한 사람으로서 제가 그동안 들었던 노래와 추억을 정리하는 시간일 거 같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동시대를 산 사람들과 공감하면서 행복한 '불후의 명곡'을 만들고 싶다"라고 했다.
또 이경규는 신동엽이 "항상 어떤 노래와 음악으로 채워질지 기대가 된다"라고 하자 "노래를 가수들이 나와서 부르잖아요. 무대가 마음에 안 들면 끊을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해해달라. 굉장히 성격 상의 결함이 있으니 이해해달라. 좋아하는 노래인데 왜 저렇게 부르면 참지 않는다. 잘라버리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