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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중증치매를 앓고 있어'...컴백 앞둔 태진아 '깜짝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4일 11:54



이미지 출처 = 태진아 인스타그램

가수 태진아가 29일 신곡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를 발표한다.

태진아의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는 34년 전 발표한 '옥경이' 이후 태진아가 아내를 생각하며 구상한 곡이다. 태진아가 작사를 했으며 아들 이루가 작곡했다.

태진아 측은 "부인 옥경이를 생각하면서 작사를 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을 했다"며 "부인이 중증 치매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작사를 했다"며 "녹음 과정에서도 수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진아는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모든 노부부들에게 바치겠다'고 한다"고 첨언했다. 태진아는 오는 6일 '더 트롯쇼'를 시작으로 9일 '트롯 챔피언'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수담, 신광식이 작사·작곡한 '고무풍선' '부산사내야' 등 태진아의 새로운 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채워져 있다. 앨범 표지에는 태진아와 아내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음주운전’ 이루 복귀, 아빠 태진아가 시켜준다…여론 분분



이미지 제공 = 이루 엔터테인먼트

한편 태진아가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들 이루가 작곡가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태진아의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는 태진아가 아내인 옥경씨(이옥형)에게 하고픈 말을 노래로 만든 것이다. 작곡은 아들 이루가 했다.

앞서 이루는 음주운전이라는 사회적 물의를 빚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음주운전 10개월 만에 아버지를 등에 업고 활동을 시작하는 이루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지난해 9월 이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친분이 있던 여성 프로골퍼 A씨와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당시 이루는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까지 들키며 더욱 크게 비판을 받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이루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의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이루가 운전석에 타는 모습이 발견된 것. 결국 이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렸다.

이후 1심 재판에서 이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에 지난 6월 재판부는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의 혐의를 받는 그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한편, 태진아의 아들로 잘 알려진 이루는 2005년 데뷔했다. 이후 ‘까만안경’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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