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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협의이혼" 라이머 안현모, 잉꼬부부의 충격 이혼 공식 인정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6일 11:27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던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브랜뉴뮤직을 이끄는 프로듀서 라이머와 그의 아내인 SBS 기자 출신 동시통역사 안현모는 최근 조정을 거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일 브랜뉴뮤직 측 관계자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합의하면서 이혼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보도 매체에 따르면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가 파경을 맞이한 지 시일이 꽤 지났다고 한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이혼 결정을 냈고, 별거 기간을 거치며 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이어갔다고 한다. 마침내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의 조정 절차를 합의하고 이혼 도장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적인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특이하게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별도의 조항까지 덧붙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최근 SNS에서 서로의 사진과 결혼사진까지 모두 내리면서 이혼을 공식화하였다.

'동상이몽2' 출연 때도 끊임없는 불화설로 결국 하차



사진=유튜브 채널 '디글'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두지 않았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를 시작으로 tvN '놀라운 토요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함께 출연하며 잉꼬부부로 애정을 과시해 왔다.

지난 2021년에는 '동상이몽2' 200회차 특집에 출연하여 결혼 5년 차임에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안현모는 "어떻게 시간이 간 건지 모르겠다"라고 했고, 라이머 또한 "저도 바쁜데, 특히 제 와이프가 제일 바빴다"라며 안현모의 활동을 지원하는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당시 안현모는 동시통역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이며 활발하게 유명인들의 통역을 담당하고 있었다. 라이머 또한 음악 프로듀서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후배들 양성에 집중하고 있었다. 안현모는 "햇수로 벌써 5년이다"라며 자택을 공개했고, 라이머도 "커튼을 새롭게 바꿨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인테리어 감각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에 안현모는 "추운 겨울에는 집이 따뜻하게 느껴지길 바라서 바꿨는데 잘한 거 같다"라며 여전히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 출연 당시 화제가 되면서 '닮고 싶은 부부'로 대표되기도 했으나, 끊임없는 불화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결국 안현모는 이에 고통을 느끼며 프로그램을 하차했고,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할 때는 힘든 점이 많았다. 지금은 오히려 꾸밈없이 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예능에서 남편과 잘 맞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제 결혼생활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더라. 사실 부부관계라는 건 그런 걸 뛰어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남편과 있으면 편안하고 듬직하다"라며 라이머에 대해 칭찬했다. 하지만 이번 이혼 소식으로 당시 불화설이 사실이 아니었냐는 의혹도 제기되면서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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