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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배달음식 10번" 문에스더, '토할 때까지 먹어' 모두 경악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7일 13:43



15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츄더' 문에스더가 자신이 ADHD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음식 중독에 빠져 무려 토할 때까지 먹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7일 방영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1세대 스타 영어 강사 문단열과 그의 딸, 150만 유튜버 문에스더가 출연한다.

최근 BTS 정국의 'SEVEN'을 커버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원가수인 정국에게까지 호평을 받았던 문에스더는 MC 박나래에게 모창 비법까지 전수하여 감탄을 자아낸다. 내친김에 즉석에서 블랙핑크 싱크로율 100%에 달하는 모창을 시범해 상담소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더불어 한국 교육계 영어 선생님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켰던 스타강사 문단열도 꼴찌를 도맡아 하던 딸을 2달 만에 '영어 전교 1등'으로 만들었던 교육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곧이어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들어간 문에스더는 오은영 박사에게 "사실 생활의 불편을 느낄 정도로 ADHD가 심하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그녀는 일상생활에서 정리 정돈이 안 되는 건 기본이고, 온갖 잡생각이 떠올라 "뇌를 마비시키거나 뜯어내고 싶다"라고 말해 심각성을 더한다.

ADHD가 창의력의 원천?

완전히 잘못된 생각... 약물 치료 꼭 필요해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에 오은영 박사는 ADHD 환자들은 '조직적으로 처리'하는 사고회로가 힘들다는 설명을 곁들이며 끊임없이 잘 잊어버리기 때문에 더 힘들 수 있다고 알린다. 문에스더는 진단에 동의하면서 재수 생활 당시, 수능이 끝났다는 기쁨에 취했다가 대학 지원 시기까지 놓쳤다고 고백해 상담소 가족들을 놀라게 만든다.

아빠 문단열은 "자식이 뼈아프게 이런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버려 뒀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문에스더는 자신의 이런 행동에 불안을 느껴 결국 병원을 찾아갔고, ADHD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약 복용을 먹으라는 의사의 소견에 "왠지 약을 먹는 건 내 자신의 노력이 부족한 거 같아서 스스로 극복하고 싶어 약을 먹지 않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에 대해 이상함을 감지하고 약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더 캐물었고, 이내 문에스더는 "ADHD가 내 창의력의 원천인 것 같은데 약을 먹으면 이게 사라질 것 같았다"라고 답한다.

오은영 박사는 그녀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아 주며 "창의성과 잡생각은 전혀 다른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다.

문에스더는 해당 조언을 듣자마자 "사실 최근에는 음식에 중독돼서 하루에만 배달 음식을 10번 시킨 적이 있다. 토할 때까지 먹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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