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김연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24)의 친언니인 김연정(27)이 오는 11월 11일(토)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녀의 미모가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6장의 웨딩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연정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수는 현재까지 총 107개이며, 팔로워 수는 11월 9일(목) 기준 2만 8,000명이다.
사진 속 김연정은 보랏빛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으며, 그녀의 배우자가 될 예비신랑은 검은색 턱시도를 입었다. 또 다른 웨딩 사진에서 김연정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김연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말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직업은 트레이너로 전해졌다.
김연정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시죠? 11월 11일(토)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연정은 빠듯한 결혼 일정으로 인해 지인들에게 일일이 연락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김연정은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지는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2017년 웹드라마 통해 배우로 데뷔
사진 출처: 김연정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김연정은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로 유명하다.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24세, 그녀의 친언니인 김연정은 1996생으로 올해 27세다. 3살 터울이다.
김연정은 과거에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김유정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 당시 이들 자매는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이들 자매는 빼어난 미모를 뽐내며 ‘우월한 유전자를 지닌 자매’로 불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김연정 역시 김유정과 마찬가지로 배우다. 김연정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은 짝사랑하는 젊은 남녀들의 고민과 연애담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연정은 배우로 데뷔한 이후 가수 이요한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연예계 생활을 이어오다 결혼을 발표하며 다시금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연정의 친동생이자 배우인 김유정은 2003년 과자 CF를 시작으로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녀의 대표작품은 , , , ,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