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M:USB(뮤스비)
부산엑스포 유치기원을 위해 4세대 걸그룹 (여자)아이들, 아이브, 에스파가 뭉친다. 현재 (여자)아이들 소연, 아이브 리즈가 프로젝트 멤버로 공개된 가운데 에스파에서는 윈터가 함께 한다.
M:USB(뮤스비)는 9일 낮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연이 스페셜 싱글 ‘NOBODY(노바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음날 10일 낮 1시에는 아이브 리즈가, 11일 낮 1시에는 에스파 윈터가 공개되며 프로젝트 멤버 전원이 밝혀졌다.
'NOBODY'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등 현존 최고 걸그룹들의 역사적 컬래버레이션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별 멤버 1명씩 참여하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NOBODY 프로젝트, 멤버 전원 공개됐다
이미지 제공 = M:USB(뮤스비)
첫 번째 멤버 소연은 수준급 랩 실력과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지닌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다. 소연은 “이렇게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고,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로 공개된 멤버 리즈는 아이브로 데뷔와 동시에 최고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아이브의 보컬라인을 책임지며 '음색 요정'이란 닉네임을 보유하고 있다. 맑고 고급스러운 음색,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탑클래스 걸그룹들의 하이엔드 유닛에 절대적 지분을 가졌다.
리즈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아이브를 대표하여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며 "영광스러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K팝과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NOBODY'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2030 부산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는 바로 에스파 윈터. 윈터는 특유의 음색과 창법으로 그룹 에스파의 보컬을 이끌고 있다. 넓은 음역대와 라이브 퍼포먼스는 현존 걸그룹 중 최상위 아티스트로 꼽힌다. 소연, 리즈와 어우러져 가장 이상적인 하모니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윈터는 "제 고향도 부산이어서 그런지 더욱 뜻깊었던 것 같다. 이렇게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프로젝트에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OBODY'는 빅히트 뮤직의 싱어송라이터 El Capitxn와 함께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하고, 작사가 서지음이 동참해 완성됐다.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K팝 최고 아티스트와 작가들이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