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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 개막식 및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협력발전 고위층포럼 장춘서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1.18일 19:51
빙설경제에 지혜를 모으고 한지 미래를 공유하자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 개막식 및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협력발전 고위층포럼 장춘서 개최

왕용 기조연설 발표  경준해 축사  묘우 참석  호옥정 사회

11월 17일,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 개막식 및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협력발전 고위층포럼이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전국정협 부주석 왕용이 행사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축사를 했다.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경제위원회 부주임인 묘우가 참석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행사를 사회했다.



11월 17일,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 개막식 및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협력발전 고위층포럼이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왕용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열렬히 축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지빙설경제는 전세계 고위도 및 고지대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의 중요한 수단이자 동력 엔진이다. 습근평 주석은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제기함과 아울러 ‘한지빙설경제 발전’에 대해 전략적 포치를 했다. 우리 나라 빙설경제의 가속화 발전은 세계 각국의 한지빙설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회와 광활한 협력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글로벌 경제성장에도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세계 한지 각국과 교류를 심화하고 한지빙설경제 협력동반자 관계를 공동 건설하며 한지빙설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 과학기술혁신 협력을 확대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생명공동체 구축을 서둘러 추진하기를 원한다.

왕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은 동북아지역의 협력 중추일 뿐만 아니라 풍부한 한지빙설경제 자원과 독특한 한지빙설문화도 갖고있는바 현재 자신의 우세에 립각하여 빙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있어 이미 상업기회와 희망으로 가득찬 투자 옥토로 되였다. 지난 9월, 습근평 주석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를 주재하고 동북이 대내외 개방 협력 수준을 제고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되는 데 중요한 포치를 했다. 이는 필연코 길림성을 포함한 중국 동북지역이 세계 각국과의 우호 교류와 전면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킬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한지빙설자원을 전시하는 중국의 대외창구와 세계 빙설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국제 플래트홈으로서 ‘빙설경제에 지혜를 모으고 한지 미래를 공유하는’ 주제를 둘러싸고 일련의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이 이 량호한 계기를 충분히 리용하여 소통과 료해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손잡고 세계 한지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 건설, 공동 창조하여 세계 경제의 회복과 발전에 새로운 상업기회와 동력에너지를 주입하기를 바란다.

경준해는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여러 귀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길림 빙설자원에 대해 매우 선호하는바 18차 당대회 이래 세차례나 길림성에서 시찰을 하면서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지시를 내렸으며 얼마전에 소집된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또 재차 중요한 요구를 제기했다. 우리는 시종 습근평 주석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조급 대관광산업을 구축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삼고 ‘빙설천지’에서 ‘금산은산’으로의 전환 통로를 적극 모색하여 뚫었으며 길림 빙설브랜드의 영향력과 호소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시장의 관심도와 명예가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성은 미래를 지향하여 습근평 주석이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량산’ 리념을 충실히 실천하며 ‘백설로 백은을 바꾸는’ 문장을 지속적으로 잘하여 한지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여러분이 빙설경제 대렬에 가입하여 길림에 정착해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우리와 기회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분투하며 미래를 상생하기를 바란다. 첫째, 손잡고 빙설경제 케익을 크게 만들고 빙설관광,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등 분야의 투자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빙설경제의 고속 발전의 리익배당금을 공유해야 한다. 둘째, 손잡고 빙설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전 요소, 전 사슬, 전 분야, 전 주기가 길림 빙설판도에 융합되도록 하여 빙설산업 생태권을 한층 더 풍부히 보완해야 한다. 셋째, 손잡고 빙설소비 잠재력을 방출하고 ‘빙설 +’의 새로운 업태와 새로운 장면을 협력개발하여 인민대중의 날로 늘어나는 다양한 빙설수요를 더욱 잘 충족시켜야 한다. 넷째, 손잡고 빙설 협력플래트홈을 구축하고 ‘길림 빙설 글로벌 보급계획’에 깊이있게 참여하여 길림 빙설이 세계와 더욱 잘 련결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우건룡, 중국주재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 대사 시니샤 · 베르얀, 중국주재 몽골대사관 부관장이며 공사참사관인 멍허투세그, 중국관광협회 회장 단강, 국가체육총국 동계운동관리쎈터 부주임이며 국제스키련합회 자유형스노보드위원회 부주석인 리양이 축사를 했다. 중국제1자동차그룹 리사장이며 당위 서기인 구현동, 만과그룹 리사회 주석 울량, 장춘백응돈체육용품기자재회사 총경리 왕양, 카나다중국무역리사회 중국구 리사장 범노아가 발언했다.



11월 16일 저녁, 성당위 서기 경준해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귀빈들을 회견했다.

11월 16일 저녁, 경준해와 호옥정은 우건룡 등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귀빈들을 회견했다.

성 및 장춘시 지도자들인 장은혜, 리위, 조로보, 범예평, 리국강, 오정평, 왕자련과 중국건축그룹 리사장이며 당조 서기인 정학선, 중국건재그룹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주육선, 중국황금그룹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로진, 중국화학공정그룹 총경리 원강 등 30여개 중앙기업 책임자 및 관련 국가 중국주재 사절, 중앙과 성 직속 관련 부문 단위와 각 시(주), 장백산보호개발구, 중점개발구 책임동지, 국내외 관련 기업, 중요 상협회와 전문가, 학자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사진 길림일보 장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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