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김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김효진(39)이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김효진 다이어트 비결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앞서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의 어느날 촬영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는 현재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 드라마에서 윤란주 역을 맡았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업로드한 사진 속 김효진은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있었으며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있었다.
사진을 본 한 팬은 “인형인가요? 몸매가 비현실적이다. 너무 부러워요”라며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20년 전 사진인 줄 알았다. 뱀파이어 아닌가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김효진의 몸매를 두고 인형 같은 체형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팬도 있었다. 한 팬은 “란주(무인도의 디바) 언니 볼 때마다 인형 아닌가 싶었는데 정말이었군요”라며 칭찬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기관리에 철저한 김효진의 사진이 공개되자 김효진 다이어트 비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 앞서 김효진은 임신 과정을 겪으며 여느 산모와 마찬가지로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었다.
이에 김효진은 빠르게 걷기 등 운동을 시작했다. 여기다 요가에 집중하며 몸매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그녀는 운동 뿐만 아니라 식단 관리에도 신경 썼는데 매번 건강식 위주로 식사했다고 한다. 특히 그녀는 두부, 샐러드, 곡물, 채소 등 저칼로리 위주의 식단을 바탕으로 식단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운동 및 저칼로리 위주의 식단을 통해 그녀는 출산한 지 4개월 만에 무려 18kg에 감량에 성공하면서 예전 몸매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지태와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다 최근 활동 재개
배우 김효진(39)
1984년 2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난 김효진은 동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에 입학했다.
1999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효진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맨발의 기봉이', '전우치', '돈의 맛',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연기력을 쌓기 시작한다.
김효진은 2011년 12월 동료 배우인 유지태(47)와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는 유지태와 12년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슬하에는 2남을 두고 있다.
결혼 이후 육아를 위해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김효진 지난 2020년부터 다시 배우로서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김효진은 2020년 jtbc 드라마 '사생활'을 시작으로 2021년 드라마 '인간실격, 2022년 '모범형사2', 2023년 '무인도의 디바'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