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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분배 실패에 지각까지" 어쩌다 사장 3, 어쩌다 이렇게 됐나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05일 16:28



이미지 제공 = tvN '어쩌다 사장3'

최근 '김밥 위생 논란'으로 곤욕을 치룬 tvN 예능 '어쩌다 사장3'가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시청자들이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낀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바로 출연자 간의 업무 배분이 원할하게 되지 않아 아쉽다는 것.

‘어쩌다 사장3’는 국내 시골 상회와 마트에서 장사했던 지난 시즌과 다르게 미국에서 한인 마트를 운영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식당의 역할도 함께하는 이 마트에서 멤버들은 대게라면, 황태해장국 등 식사 메뉴 외 김밥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밥이 인기를 끌며 문제가 생겼다. 김밥이 팔리는 속도가 빨라 기다리는 손님이 늘어났지만 출연진들이 이에 제대로 대처를 못한 것이다. 그 결과 김밥 담당이었던 윤경호에게 일이 과중되며 출연진들 간의 노동량 격차가 생겼다는 지적이 생겼다.



이미지 제공 = tvN '어쩌다 사장3'

사장인 조인성과 차태현이 손님 응대를 하며 잡담하는 동안 배우 윤경호가 홀로 김밥과 씨름을 하는 모습 종종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인성과 차태현은 수다를 떨며 일을 회피하는 거 같다”, “윤경호 혼자 일을 한다. 너무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또한 다른 누리꾼들은 고객 응대는 출연진들 중 유일하게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효주 혼자 담당해도 충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경림마저 김밥에 매달리는 모습이 나오자 “조인성은 정말 일하는 건가?”, “이 프로그램 보고 조인성에게 실망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효주 지각 논란도 제기...엎친 데 덮친 격



이미지 제공 = tvN '어쩌다 사장3'

'김밥 위생 논란' 과 '잘못된 업무배분'에 더해 한효주가 출연하는 기간 내내 지각하는 모습이 비춰져 이 또한 아쉬움을 샀다.

한효주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 알바생으로 3일간 활약했다.

한효주는 유려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 부문에서 활약했다. 그는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까지 구사하며 손님들과 자연스러운 '스몰톡'을 나누는가 하면, 손님들의 요구 혹은 불만사항을 무리 없이 정리해 호응을 얻었다.

다만 출근을 대하는 한효주의 태도에는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 한효주는 알바를 하는 3일 내내 다른 알바들과는 달리 홀로 영업시간을 넘겨 늦게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은 김밥을 만드는 일이 추가되면서 지난 시즌들과 차원이 다른 업무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사장을 포함한 다른 직원들은 오픈 1시간 전인 7시 반부터 출근해 김밥 준비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효주는 예외였다. 첫 영업 전날, 사장 차태현은 한효주에게 "오픈 시간(8시 반)에 맞춰 출근하라"고 한 것. 한효주는 이러한 배려를 받았음에도 영업 첫날부터 지각을 했다. 미안한 기색 없이 해맑게 출근한 한효주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일차는 전날 발생한 부상 때문에 늦게 출근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마지막 날인 3일차 아침에도 15분 늦은 8시 45분에 서두르는 기색 없이 출근했다.

여러 논란과 아쉬움에 휩싸인 어쩌다 사장3, 남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이 아닌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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