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배우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근황과 함께 신혼집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2월 13일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신혼집에서 화장기 없는 맨얼굴로 밝게 미소를 띄고 있다. 특히 공효진은 집 내부 공개 등이 없던 터라 집에서의 편안하고 밝은 얼굴이 더욱 반가움을 자아냈다.

공효진과 케빈오가 사는 집 내부는 그들의 성격답게 깔끔하고 미니멀한 느낌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10월, 결혼 1주년을 맞은 공효진은 케빈오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1주년을 자축했다. 공효진은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 요즘. 그새 일년”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공효진이 케빈오를 태그한 게시물은 결혼 후 드문 일이었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해 10월12일 미국 뉴욕에서 가족과 친지를 모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정려원, 엄지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려원은 해외 일정 중 시간을 낸 것으로 알려졌고, 엄지원은 드라마 종영 후 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 역시 결혼 전과 후의 사진을 올리며 유부녀가 됐음을 알렸다. 예물로 보이는 시계를 케빈오와 함께 착용한 모습과 서로의 손에 키스하는 사진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공효진은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배우 이민호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민호, 이정재와 뷔 함께 찍은 사진으로 근황 공개

이미지 출처 = 이정재 인스타그램

한편 배우 이민호가 이정재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이정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가 이민호, 뷔와 조우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과 함께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 이민호, 뷔는 빨간 조명이 있는 힙한 곳에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모임을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한국을 방문 중인 리카르도 티시는 이민호, 뷔, 이정재와 깜짝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리카르도 티시는 서울 곳곳을 방문하며 이에 대한 인증을 남기고 있다.

리카르도 티시는 센트럴세인트마틴스예술대학 출신으로 2017년까지 지방시 아티스틱 디렉터로 활동하다 2018년부터는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최근 한동훈 장관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동훈 장관과 이정재는 1973년 동갑내기로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고를 함께 졸업한 동창이다. 여러 동창들은 이정재를 예능반에서 활동한 ‘얼짱’으로 기억하고 있었고 한동훈 장관은 전교 상위권 자리를 놓치지 않은 우등생으로 회상했다.

이정재는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상태다. 그는 현재 차기작으로 ‘오징어게임2’ 영화 ‘레이’ ‘애콜라이트’를 준비 중이다. 또한 그는 2021년 10월 뒤늦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