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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없는 헌신으로 영광스러운 사명을 짊어지다! 2023 룡강을 감동시킨 그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31일 08:58
가목사시 화천현 '신발수리공' 진충안은 장애인의 몸으로 신발수리점을 경영하면서 32년동안 선행을 해왔고 평범한 생활에서 인생의 가치를 찾았다. 할빈시도리구인민정부 전임 부구장 두강은 29년간 휘날리는 당기에 인민이 만족하는 새로운 시대의 공복형상을 새겼다. 동녕시삼차구조선족소학교 교장 김미성(金美声)은 25년간 변강도시에 뿌리를 내리고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비바람 속에서 본보기를 보였다......

1월 29일, 많은 주목을 받은 2023 '룡강을 감동시킨' 년도인물(군체) 명단이 발표되였다.그들의 평범하고 빛나는 사적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과 시대의 기풍을 집중적으로 구현하였다.그들은 실제 행동으로 사심없이 헌신하는 장을 썼다.

사랑은 변방에서 승화되고 생명은 이때부터 빛난다

락고하(洛古河)촌은 흑룡강성 막하시에 위치하였고 중국 최북단에 있으며 중러계강 흑룡강의 발원지이다. 이 조용한 작은 마을에는 조폭세력이나 범죄와 싸우는 장렬함과 짜릿함은 없고 대신 주민들의 먹고 사는 일상의 소소함 뿐이다.



사선강, 김미성이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흑룡강출입국변방검사총소 대흥안령변경관리지대 락고하부부경무실 촌주재 이민관리경찰 사선강(史先强)은 주민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겨울철에 막하지역의 온도는 늘 령하 40도까지 내려가고 모자와 목도리에 서리가 끼며 옷 속으로 랭기가 스며든다. 그러나 사선강은 이미 습관되였다. 그는 높은 열정으로 사업하여 락고하관할구가 11년간 치안, 형사사건과 변방섭외사건의 제로 기록을 이어갔다.

사선강은 '경찰업무는 가사이고 사업은 생활이다'라는 것을 자신의 일언일행에 구현하여 조국 북극에서 '변방을 지키고 백성을 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었다.

마찬가지로 북국의 변강에서 동녕시삼차구조선족소학교 교장 김미성은 향촌민족교육에 25년간 몸담아 초심을 고수하고 독실하게 행동하며 진정과 실천으로 교육자의 풍채를 보여주고 공산당원의 책임과 담당을 해석하여 변성소도시에서 아름다운 '진달래'로 활짝 피였다.

삼차구진은 대러시아변경통상구에 위치해있으며 학교의 70%의 학생이 류수아동이다. 현지에서 유일하게 유치원을 포함한 소학교로서 학생류실이 엄중한 상황에서 김미성은 '소반화 유효교수' 모식을 솔선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삼차구소학교는 련속 10년간 학생수가 안정적으로 성장하였다. 그녀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보호했고 아이들은 더 좋은 자신을 만나게 했다. 홍수가 들이닥쳤을 때 그는 자기 집 가옥이 침수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즉시 학교의 진흙제거와 복구에 뛰여들었다. 이렇게 10여일이나 바삐 보냈는데 비옷과 장화 안에는 비물인지 아니면 자신이 흘린 땀인지 분간할 수 없었다.

25년간 그녀는 이렇게 초심과 사명을 실천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을 광활한 천지로 나아가게 하고 더욱 많은 '진달래'가 변성소도시에서 마음껏 꽃피게 하였다.



룡건주식 해외 프로젝트 건설팀이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사랑은 꿈을 만들고 신념은 책임을 해석한다

가목사시 화천현소재지 거리에서 사람들은 휠체어에 앉아다니는 한 남자를 자주 보게 된다. 두 다리를 잃어 서면 키가 겨우 1미터 정도밖에 안되는 그는 고개를 숙이고 신발을 수리하면서 열정적으로 고객과 한담을 나누군 한다. 그가 바로 '뢰봉을 따라 배우고 좋은 일을 하며 좋은 사람이 되자'를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는 진충안(陈忠安)이다.



진충안이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장애인으로서 천충안은 온갖 고생을 겪고서야 비로소 신발수리기술을 배워낼 수 있었다. 그는 가게 규칙을 세우고 빈곤 가정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신발을 수리해주고 지퍼를 고쳐주었으며 로약자와 군인도 일률적으로 무료로 고쳐주었다. 32년간 그는 연 4만여명에게 무료로 신발과 자물쇠를 수리해주었는데 그 가치는 10여만원에 달하였다. 그는 또 자신의 미약한 소득으로 선후로 빈곤학생과 리재민들을 위해 1만여원을 기부했다. "자그마한 따뜻함과 자그마한 빛이라도 내가 페인이 아니라 사회에 유용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라며 진충안은 기뻐하며 말했다.

진충안은 금쪽같은 마음과 근면한 손으로 자강자립하여 과감하게 현실을 대하고 과감하게 생활을 대하며 타인을 기꺼이 도와주었다.그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고마와할 줄 알았다. 앞으로도 그는 약하고 불구가 된 몸으로 계속 다른 사람을 돕고 사랑의 악장을 써가려 한다.



량박, 손경파가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흑룡강동방학원 대학생 량박의(梁博义)는 길을 가다가 화재현장을 만나 용감하게 불끄는 행동에 참가했다가 중상을 입었다. 그는 실제 행동으로 새로운 시대 대학생들의 책임과 담당을 실제 행동으로 해석하고 영웅 찬가를 썼다.

"불길에 뛰여들어 사람을 구하는 순간 고민과 망설임 없이 없었으며 단지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만약 다시 이런 일을 만난다면 여전히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라고 량보는 확고하게 말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영웅은 없고 오직 용감하게 나선 평범한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량박은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이 엄중한 위협을 받는 위급한 고비에서 본능적으로 불을 끄고 사람을 구하는 선택을 하였다. 이런 가치신념은 그의 19세 젊은 생명에서 반짝이는 주추돌이 되였다.



세계소방구조선수권대회 중국대표팀 룡강대원이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백성을 위한 정서를 굳게 지키고 영원한 정채로움을 남기다

도대체 어떤 사랑이 충성과 신앙을 피에 융합시켰을가? 도대체 어떤 용기가 시시각각 생사를 담담하게 대할 수 있을가? 도대체 어떤 인생이고 세월을 저버리지 않고 사명에 부끄럽지 않을가?

칠대하시공안국 수기분국 도남파출소 원 지역사회 민경 류흔(刘欣)은 어릴 때부터 경찰이 되려는 꿈을 가졌다. 그러나 경찰이 되고난 이듬해에 24살밖에 안되는 그는 아주 보기 드문 중형 재생장애성빈혈에 걸렸다. 그는 아픈 몸으로 12년간 모든 정력을 지역사회 경찰이라는 평범한 일터에 투입했다. 36세에 생을 마감한 그는 고상한 지조와 후회 없는 고수로 평범하면서도 멋진 꽃을 피웠다.



두강(대령), 류흔(대령).

생전에 할빈시 도리구정부 부구장을 지낸 두강(杜刚)에게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은 리상을 위해 분투하고 중책을 짊어지고 전진하는 것이였다.

복잡다단한 철거 현장에서 절체절명의 전염병 일선에 이르기까지,봄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민원 군중 접대일로부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치르는 짚소각금지 난관돌파전에 이르기까지, 열기가 하늘을 찌를 듯한 림공경제구건설공사장에서 생기발랄한 현대화농업온실비닐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두강은 짧고 평범하지만 또 빛나고 찬란한 일생으로 중국공산당 당원들의 사명과 책임을 깊이 해석하였다. 휘날리는 당기 앞에서 그는 인민들이 만족해하는 새로운 시대의 공복형상을 새겼다.

29년간 어떤 직위든 어떤 신분이든 두강은 시종 인민을 위한 정서를 고수했다. 도리구의 군중들과 젊은 간부들은 모두 친절하게 그를 '애두'라고 불렀다.



할빈공정대학 극단해양환경과 함선력학팀이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2023 '룡강을 감동시킨' 올해의 인물(군체)이 산생한 거대한 정신력은 기필코 거대한 정신력량을 산생하여 우리가 빛을 향해 나아가고 빛과 가까와지며 빛으로 되도록 고무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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