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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위, 북경 주둔부대 로간부 음력설맞이 위문공연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2.02일 13:41
습근평, 전군 로동지들에게 음력설 축복 전해



중앙군위 북경 주둔부대 로간부 음력설맞이 위문공연이 1월 29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공연을 관람하고 현장의 군대 로동지들과 전군 리퇴직 로간부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음력설 축복을 전했다.

[북경 1월 30일발 신화통신] 중앙군위 북경 주둔부대 로간부 음력설맞이 위문공연이 1월 29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공연을 관람하고 현장의 군대 로동지들과 전군 리퇴직 로간부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음력설 축복을 전했다.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앞두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창립, 보위와 건설, 국방과 군대 건설을 위하여 특출한 기여를 한 북경 주둔부대 로간부들이 중국극장에 모여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오후 4시경, 습근평이 현장에 도착하자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은 로동지들의 신체건강과 생활 상황을 친절하게 문의하고 20차 당대회 정신의 인도하에 지난 1년간 당과 국가, 군대 사업에서 거둔 중대한 성과를 함께 회고했다. 로동지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한층 더 굳게 뭉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습근평 강군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심각하게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부심’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행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표했다. 로동지들은 군사주석 책임제를 관철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며 정신을 진작시키고 단결, 분투함으로써 건군 100년 분투목표 난관공략전을 잘 치르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한결같이 표했다.

‘강군사상 학습, 강군사업에 기여’를 주제로 한 공연에서 문예장병들은 군대를 위해 봉사하는 원생태적인 방식으로 새시대 강군사업의 위대한 성과를 생동하게 반영하고 전군 장병들이 핵심을 수호하며 강군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일류의 정신풍모를 충분히 전시했다. ‘새시대, 새 로정, 새해 새 목표’, 가무 〈군가로 맞이하는 새해〉와 함께 서막을 연 공연은 상서롭고 열렬한 명절의 분위기를 마련했다. 정경 표현창 〈빛〉은 사상이 앞길을 비춰주고 분투로 미래를 개척하는 장엄한 실천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당의 기치 아래 군혼을 확고히 수립하려는 결심과 의지를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혼성 합창 〈강철〉은 군대내의 정치정돈 훈련을 통해 분발된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순결과 영광 및 강군사명의 확고한 신념을 구현했다. 표현창 〈전출시각〉과 무용 〈결승〉 등 프로는 경계태세와 명령을 따르는 진격의 자세를 반영했다. 합창과 표현창 〈전사와 고향과 국가〉, 〈산하명각〉, 〈인민을 향해 보고〉 등은 드높은 기세로 변방투쟁, 재해구조, 해외 교민철수 등 중대과업을 수행하는 인민자제병의 사명과 책임, 대의정감을 재현하고 영웅을 구가하고 례찬했다. 새롭게 재구성된 〈연안송〉, 〈홍매찬〉, 〈나는 군인〉 등은 혁명군인의 혁명정신을 노래하였으며 단막극 〈희소식〉은 군대와 지방에서 공신모범을 숭상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우량한 전통을 계승, 발양하고 강국, 강군을 위한 생동한 정경을 보여주었다. 공연은 합창 〈강군의 길에서〉 열창 속에서 막을 내렸다. 공연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강군사업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려는 원대한 포부를 구현하였으며 검소하고 소박한 아름다움과 강건한 기백을 보여주었고 강군문화의 참신한 기상을 구현했다.

장우협, 하위동, 류진립, 묘화, 장승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군사위원회 기관 각 부문, 북경 주둔부대 관련 단위 지도자와 부대 장병 대표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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