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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질 생산력 발전을 다그치고 고품질 발전 추진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2.02일 14:09
습근평, 중공중앙정치국 제11차 집단학습에서 강조

신질 생산력 발전을 다그치고 고품질 발전 추진해야

중공중앙정치국이 1월 31일 오후 고품질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할 것과 관련해 제11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은 학습을 주재하면서 고품질 발전은 새시대의 확실한 도리임을 반드시 명기하고 새발전리념을 전면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화 경제체계 건설을 다그치고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추진하며 새발전구도를 빠르게 구축하고 심층 차원의 개혁과 고수준의 개혁개방을 일괄 추진하며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보를 일괄 추진하는 등 전략 과업을 착실하게 리행하고 고품질 발전의 심사평가체계를 완비화해 고품질 발전 추진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고품질 발전의 내재적 요구와 중요한 착안점이며 반드시 혁신을 주도로 신질 생산력의 빠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이번 중앙정치국 집단학습은 중앙정치국 동지들이 자체학습을 진행하고 업무소감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마흥서, 하립봉, 장국청, 원가군 동지가 담당 분야와 지방 업무를 결부시켜 발언했다. 류국중, 진민이 동지가 서면 발언을 제출하고 참가자들 사이에 교류가 있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학습을 주재하면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시대 이래, 당중앙은 일련의 중대한 결책 포치를 제기했으며 고품질 발전 추진은 전 당, 전 사회의 공감대와 자각적 행동이 되고 경제사회 발전의 주선률로 자리잡았다고 표했다. 최근 몇년래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혁신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혁신 주도형 발전의 효과성이 날로 뚜렷해졌다. 도시와 농촌 역내 발전의 조화성, 균형성이 날로 증강되였다. 개혁개방은 전면 심화되고 발전의 동력과 활력은 앞다투어 제 위력을 과시했다. 반면 고품질 발전의 발목을 잡는 요인도 아직 대량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중시를 돌리고 실속있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고품질 발전은 새로운 생산력 리론의 지도가 필요하며 신질 생산력은 이미 실천 과정에서 형성되여 고품질 발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 지탱력을 과시했기에 우리는 이를 리론적으로 총화하고 개괄하여 새로운 발전의 실천을 지도해야 한다. 개괄해 말하면 신질 생산력은 혁신이 주도하고 전통 경제의 성장방식, 생산력발전 경로에서 벗어나 고도과학기술, 고효과성, 고품질의 특징을 나타내며 신발전 리념의 선진생산력 체질에 부합된다. 신질 생산력은 기술의 혁명적 돌파, 생산요소의 혁신적 배치, 산업의 심층 전환과 승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로동자, 로동자료, 로동대상과 그의 최적화 조합의 도약을 기본 함의로 하고 전 요소 생산률의 대폭 상승을 핵심적 징표로 하며 그 특점은 혁신이고 관건은 우수한 질이며 본질은 선진생산력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과학기술 혁신은 새산업, 새모식, 새동력을 탄생시키고 이는 신질 생산력 발전의 핵심이다. 반드시 과학기술 혁신, 특히 창조적이고 파격적인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다그쳐 실현하며 관건핵심기술 공략전을 잘 치러 창조적이고 파격적인 과학기술 혁신 성과가 끊임없이 용솟음쳐 나오게 하고 신질 생산력의 새동력을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구체적인 산업과 산업망에 적시에 응용하고 전통산업을 개조, 승격시키며 신흥산업을 육성, 장대시키고 미래산업을 포석, 건설하여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 신질 생산력 발전을 둘러싸고 산업망을 포석하며 산업망과 공급망의 내구성과 안전수준을 높여 산업체계의 자주적 조절통제가 가능하게 하고 안전성과 믿음성을 높여야 한다. 신형 산업화 추진과 제조강국, 품질강국, 네트워크강국, 디지털강국, 농업강국 건설 추진 등 전략 과업을 둘러싸고 과학기술 혁신, 산업 혁신을 과학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디지털경제를 크게 발전시키고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의 심층 융합을 촉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산업집적단지를 조성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친환경 발전은 고품질 발전의 바탕색이고 신질 생산력 자체가 친환경 생산력이다. 반드시 발전방식의 친환경 전환을 다그쳐 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과 탄소 중립에 일조해야 한다. 록수청산이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며 생태 우선, 친환경 발전의 길을 드팀없이 견지해야 한다. 친환경 과학기술 혁신과 선진적인 친환경 기술의 보급과 응용을 다그치고 친환경 제조업을 강화하며 친환경 봉사업을 발전시키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장대시키며 친환경 저탄소 산업과 공급망을 발전시켜 친환경 저탄소 순환경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친환경 저탄소 발전의 경제정책 공구함을 계속해 최적화하고 지지하며 친환경 금융의 견인 역할을 발휘시켜 고효능의 생태친환경산업집적단지를 만들어가야 한다. 동시에 전 사회적으로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대대적으로 제창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생산관계는 반드시 생산력 발전 요구에 부합되여야 한다.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개혁을 전면 심화하여 이에 적절한 신형의 생산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경제체제, 과학기술체제 등 개혁을 심화하고 새품질 생산력 발전을 저애하는 경색점, 장애물을 힘써 제거하며 고기준의 시장체계를 건립하고 생산요소의 배치방식을 혁신하여 선진적이고 질 좋은 각종 생산요소가 신품질 생산력 발전에 류입되게 해야 한다. 동시에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해 신질 생산력 발전에 량호한 국제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강조했다. 신질 생산력 발전의 요구에 따라 교육, 과학기술, 인재의 량성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인재 양성, 유치, 등용, 합리적 류동의 업무기제를 완비화해야 한다. 과학기술 발전의 새로운 흐름에 따라 대학교 학과 설치, 인재양성 모식을 최적화하여 신질 생산력 발전, 고품질 발전 추진에 시급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소득배분기제 참여 요소를 완비화하고 로동, 지식, 기술, 관리, 자본, 데이터 등 생산요소의 활력을 증강하며 지식, 기술, 인재의 시장가치를 더 잘 구현시켜 혁신을 독려하고 실패를 너그럽게 받아주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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