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공연/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 백리성에 활짝 핀 ‘진달래꽃’ 관광객에 손짓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2.05일 20:03
―연변진달래송예술단, 음력설 맞이 특별 혜민공연 펼쳐



2월 5일, 연변진달래송예술단은 갑진년 음력설을 맞으며 연길백화청사 백리성에서 《민예 · 민속 · 민풍 ‘전주 우수 민간단체’ 기층 혜민공연》을 펼쳐 백리성을 찾은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조선민족 예술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공연에서 펼쳐진 무용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와 〈아리랑〉, 〈5월 단오〉, 〈바다의 노래〉, 〈손북춤〉, 〈창부타령〉 및 3인무 〈부채춤〉, 녀성독창 〈연변 팔경가〉, 남성독창 〈우리 로백성〉 등 절목들은 백리성에서 쇼핑중인 외지관광객들에게 열정적인 연변인민의 호방함과 색다른 조선족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여 관객들의 절찬을 받았다.

 



특히 무용 〈즐거운 하루〉는 관객들로 하여금 너도나도 걸음을 멈추고 기쁨에 겨워 이 정열적인 장면들을 스마트폰에 기록하도록 하면서 백리성을 한층 더 설명절의 분위기로 들끓게 했다.



이번 문예공연은 연변의 문화예술을 선전하고 연변을 전국과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한몫 했다.





















/길림신문 허철특약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