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일진 연기=경험?" 주현영, 학창시절 '금품갈취 피해자' 충격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3일 08:20



MZ대표 배우 주현영이 학창시절 잘나가는 언니들에게 '금품 갈취'를 당한 적 있다고 털어놔 화제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에서는 '주현영, 많은 현영이들 중 제일 잘나갔지만 SNL 관두고 이제 토요일에 할 일 없는 백수'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주현영은 "일탈을 한 적 있냐"는 질문에 "대학교 때 시험공부를 하다 친구들이랑 렌터카를 빌려 강화도에 놀러갔던 것"이라 대답했다. 주현영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탁재훈은 표정이 변했고, 주현영은 탁재훈에게 "선배님의 일탈은 뭐냐"고 되물었다.

탁재훈은 "갑자기 결혼해서 갑자기 이혼한 것?"이라 대답했다. 주현영은 탁재훈에게 "저도 나중에 그런 일탈을 한번 해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어 쉬는 날에는 뭘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주현영은 "제가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하루종일 고양이랑 있고 거의 안나간다"며 의외의 일상을 전했다.

주현영, 현타왔나? '갑자기 눈물 쏟아'



사진=주현영SNS

또 "그런 걸 느꼈다. 내가 에너지를 너무 다른곳에 쓰다보니 집에 약간 숨어있는 느낌이 드는 구나라는 걸 깨닫고 좀 슬퍼졌다. 원래는 친구들이랑 막 노는 걸 좋아했다"고 말했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밀려오는 듯 주현영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 갑작스러운 눈물에 탁재훈은 "주현영씨가 현타가 많이 온 것 같다. 집에서 별 생각을 다 하나보다"라며 그를 걱정했다.

그러자 주현영도 "조금 많이 왔다. 맞다. 그런가보다"라며 탁재훈의 말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잘 터놓고 이야기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밝힌 주현영에게 탁재훈은 "가끔 울어줘야한다. 그래야 속이 뻥뻥 뚫린다. 소소하게 못하는 것은 더 크게 나가기 위한거니까" 라며 위로를 건넸다.



사진=주현영SNS

한편, SNL에서 '주기자'로 유명세를 떨쳤던 그녀는 불량배 연기로도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두고 탁재훈은 "일진 연기를 너무 잘해서 사람들이 헷갈려하더라. 불량배 연기, 어디서 참고한거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주현영은 이에 불량배 친구들 모습이나 습관을 관찰한거다"라고 말했지만 탁재훈은 이 때다 싶어 "그때부터 삥을 뜯었냐"고 농담했다. 하지만 주현영은 "나는 오히려 삥을 뜯겼다"며 학창시절 '잘나가던 언니'에게 돈을 빼앗겼던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주현영에 따르면 "잘나가는 언니가 '친구야, 너 천원 있냐?' 라길래 '오천원 있다' 라고 대답해버려서 오천원을 줬다. 그 언니가 다음날 우리 학교에 와서 돈을 돌려주겠다고 했었는데 안주더라"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996년생 주현영은 지난 2019년 단편영화 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특히 그녀가 주목받았던 때는 단연코 SNL의 '주기자' 시절이다. 그녀는 사회초년생 인턴기자를 연기했는데 당시 소름끼치게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유튜브 편집본 공개 10일만에 조회수 4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5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9%
10대 14%
20대 0%
30대 0%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