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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포럼 페막: 함께 봄의 약속을 지키고 함께 고품질발전의 흑룡강의 답안지 그린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27일 14:05
빙설이 녹고 만물이 봄과 더불어 깨여나고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100명의 유명 기업가, 학자들이 또 다시 흑룡강에, 야부리에 모였다.

사흘간의 회의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지만 흑룡강성과 기업가들은 다시 출발하여 봄의 약속을 리행하자는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포럼 페막 연설 현장.

결심: 공동경영의 '좋은 목소리'가 빈번하게 들리고 3차례의 성회가 강한 신호를 보여주다

"야부리포럼이 여기까지 온 것은 성위 성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흑룡강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징표이기도 하다." 다점DMALL 리사장이며 물미그룹 창시자 장문중(张文中)의 말이다.

"흑룡강성 정부는 기업가의 의견을 매우 중시하고 경제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 광동장청(그룹)주식유한회사의 하계강(何启强) 리사장이 말했다.

"흑룡강에는 빙설이 있고 야부리스키장,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이 있는데 이는 흑룡강의 경제 발전에 큰 촉진 작용을 한다." 천명건강과학기술산업그룹 창시자 겸 리사장인 강명(姜明)이 말했다.

24년을 거쳐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은 이미 흑룡강의 혈맥과 융합되였고 광범한 기업가들이 흑룡강에 접근하고 흑룡강을 료해하며 흑룡강에 투자하는 중요한 창구로 되였다. 올해 야부리 포럼에서 '얼빈'의 인기가 폭발하여 아름다운 명함장이 되였고 흑룡강성의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할데 관한 기업가들의 '좋은 목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왔으며 룡강의 경제 발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흑룡강성은 세차례의 성회로 기업가들에게 흑룡강 인민은 진심과 열정, 친절한 봉사를 관광객 뿐만 아니라 투자자와 기업에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올해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을 전후하여 룡년에 '개공' 한지 5일 동안에 3차례의 전 성 대회가 열려 성당위, 성정부의 태도와 결심을 보여주었다.

2월 18일, 음력설련휴가 끝난 첫날, 전 성 능력작풍건설사업회의가 소집되여 각급 간부들의 내생동력과 사업창업활력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켰다. 20일, 전 성 투자유치대회가 소집되여 투자유치를 틀어쥐고 프로젝트를 건설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강렬한 신호를 방출했다. 22일, 전 성 경영환경최적화대회가 소집되여 좋은 환경을 건설하여 고품질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강력한 자기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우리 립과(立科)가 계서시 리수구에 처음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투자이다. 립안으로부터 건설하여 조업에 들어가기까지 '립과 속도', '립과 효률'을 창조했다. 우리는 정부의 배려, 서비스와 도움을 느꼈다." "우리가 흑룡강에 투자한 지 12년이 된다. 원래의 투자 프로젝트는 할빈시 쌍성구에 있었는데 쌍성구위와 구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흑룡강에 대해 큰 확신을 가졌다. 이번의 프로젝트도 남강구위와 구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더라면 착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



포럼 리사들이 세배를 하고 있다.

확신: 기다려오던 룡강에 대한 투자가 마침 때를 만났다

야부리포럼 년례회의 개막을 5시간 앞두고 야부리에서는 일련의 큰 프로젝트와 좋은 프로젝트를 체결하여 착지시켰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신에너지, 첨단장비, 항공우주, 신소재 등 중점분야를 아우르는 125개의 항목을 체결하였는데 총계약액은 940억원을 초과하였다.

상해립과화학과학기술유한회사의 자문옥(柴文玉) 총경리는 "올해 흑룡강은 매우 빛났다. 우리 공장은 올해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운달(运达)에너지과학기술그룹주식유한회사의 왕기(王祺) 개발총감은 "우리는 할빈에서 두 가지 프로젝트를 건설하였으며 이번에 다시 룡강을 선택한 것은 투자에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해 원굉부동산(愿宏置业)개발유한책임회사의 진호(陈滈) 리사장은 "우리는 흑룡강에 12년을 투자했다. 앞으로도 계속 흑룡강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순번주석이며 신동방교육과학기술그룹 리사장인 유민홍(俞敏洪)은 "나는 흑룡강에 경의를 표하고 야부리에 경의를 표한다. 흑룡강의 빙설관광이 큰 인기를 얻고 '얼빈'이 인격화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 우리는 이런 현상을 통해 흑룡강의 진정한 변화를 보았다. 빙설축제에서 총결한 경험은 흑룡강의 발전에 오래동안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할빈의 빙설 열기는 '촉매제'이다. 그 속에서 흑룡강이 고품질발전으로 전환하는 동력을 보았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이다. 우리 모든 기업가들은 미래 흑룡강성의 발전에 대해 큰 확신을 가지고 있다." 거연지가(居然之家)의 창시자 겸 회장 왕림붕(汪林朋)이 말했다.



분포럼에서 래빈들이 사상을 교류하였다.

전망: 새로운 산업, 품질 우선, 더욱 안정된 발전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야부리포럼은 기업가교류협력의 성회일뿐만아니라 흑룡강의 발전을 도모하는 '제갈량 회의'이다. 기업가들은 흑룡강의 형태전환과 고도화, 농업발전, 문화관광 등 방면을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하고 미래를 전망하였다.

빈현 장청(长青)바이오매스유한회사는 광동장청 (그룹)주식유한회사의 흑룡강투자항목의 하나이다. 회사는 주로 당지의 풍부한 바이오매스 재료를 직접 연소하는 방식으로 발전과 열공급을 한다. 프로젝트 배치는 탈황, 탈질, 포대 먼지 제거 등 친환경 설비를 설치하고 온라인으로 배출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환경 품질이 표준에 도달하도록 보장한다.

"나는 야부리포럼에 여러 차례 왔다. 우리는 흑룡강의 경제 발전, 미래 발전에 대해 매우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하계강은 최근 몇 년 동안 장청그룹은 흑룡강의 명수, 녕안, 빈현 세 지역에 총 10억 8000만원 이상의 투자를 하였다며 다음 단계에 기존의 프로젝트를 잘 추진하는 동시에 점차 산업 형태전환과 고도화 방면에 투입을 늘일 것이라고 하였다.

형태전환과 고도화는 이번 야부리포럼의 키워드의 하나다.

브릭(소주)농업인터넷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손동(孙彤)은 '지혜농업'은 농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농업 분야에는 줄곧 '농업주기'의 문제가 존재해 왔다. 농민은 풍작을 거두어도 좋은 가격으로 팔 수 없다. 그러나 농업 빅데이터는 농업경영 주체가 농산물에 대한 생산전 계획, 생산중 관리와 생산후 판매 관리를 하도록 도울 수 있다. 농가는 시장의 공급과 수요 예상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생산을 촉진할 수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흑룡강은 우리에게 매우 매력적다." 손동은 이렇게 말하고나서 "2023년에 회사는 상지시에 목이버섯 디지털화거래 플랫폼을 착지했으며 다음 단계에 계속 빅데터의 우세를 리용하여 흑룡강의 지혜농업 형태전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농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흑룡강의 진흥과 발전의 중요한 내용이다. 전국농촌산업융합발전련맹 비서장 로아주(路亚洲)는 앞으로 흑룡강은 현대화 대농업, 대기지, 대기업, 대산업을 핵심으로 사회생태, 상업생태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량호한 산업생태를 구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흑룡강은 문화 자원이 매우 풍부하고 삼림 피복률이 전국 선두에 있으며 여름 기후가 시원하다. 현재 흑룡강의 겨울이 인기를 얻었으니 잘 기획하여 흑룡강이 여름철 관광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흑룡강은 전국의 건강양생기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창시자이며 주석인 맥승(迈胜)의료그룹 회장 전원(田源)으 흑룡강이 기회를 잘 잡아 사계절 관광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부흥관광문화의 장건빈(张建斌) 집행총재도 흑룡강이 시간선을 길게 늘여 사계절 관광우위자원을 발굴할 것을 건의하면서 우선 지속적으로 빙설주제를 크게 발전시켜 사람들이 겨울에 할빈으로 찾아오게 한 다음 할빈의 기타 계절의 자원을 잘 리용하여 제품자원을 발굴하고 도시가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하였다.

흑룡강의 경제발전에 대한 확신과 결심은 기업가들의 교류에서 흘러나와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막을수 없는 힘으로 집결되였다. 끊임없이 최적화된 경영환경, 함금량을 가진 조치들이 착지하여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민영기업들이 흑룡강에 투자하고 흑룡강에 뿌리를 내리는 길에서 더욱 확신을 가지고 더욱 강한 의지력을 보이며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하면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이 흑토지에 정채로운 이야기를 써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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