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무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3년 흑하자유무역구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244억 8200만원으로 58.7% 성장, 전 성보다 46.4%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흑하시 수출입 총액의 93% 이상을 차지하여 4년 련속 고속성장을 이룩했다.
량적으로 성장함과 아울러 흑하자유무역구 대외무역의 질도 향상되여 눈길을 끌었다. 민영기업의 실력이 뚜렷하게 증강되였다. 흑하자유무역구에서 실적을 올린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이 전 구 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 중 무역액이 1억원을 넘는 기업이 18개, 5억원을 넘는 기업이 5개이다. 무역구조가 꾸준히 최적화되여 곡물, 중약재 수입, 종이, 주류음료, 방직품과 의류의 수출이 모두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 천연가스, 콩, 콩기름 수입과 기계전기제품, 과일, 채소의 수출 우위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확대했으며, 그 중 콩 수입은 동기 대비 111.2% 증가해시 전 시의 50% 이상을 차지했고 공정기계 수출은 동기 대비 91.2% 증가해 전 시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국제전자상거래 돌파를 실현하였다. 국제전자상거래 산업단지 거래액이 동기대비 23.05% 증가하였고 생방송기지 거래액은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9610, 9710, 9810 검사장 건설이 마무리 되여 흑하세관의 사전 검수를 통과했다. 9610, 9710 수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였다. 보세물류가 강한 발전을 보였다. 흑하보세물류센터 (b 형)의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14.8% 증가한 12억 4천만원을 완수하여 전국 84개 보세물류센터중 수출무역액 순위 13위, 동북3 성 1위를 차지했다.
현재 흑하자유무역지역의 통로 기능이 점차 보완되였다. 지난해 흑룡강대교의 루계 수출입 화물수송량이 57만 4천톤이고 출입국 차량이 5만 1천대이다. 인민페의 국경간 결제를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국경간 인민페의 결제액이 68억원을 넘어 국경간 인민페 및 외화 결제액의 91.52%를 차지, 전 성 1위를 차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