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전국인대 2차회의가 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개막회에 참석하였고 국무원 리강 총리가 대회에서 정부사업보고를 했다.

14기 전국인대 2차회의 개막회가 끝난 후 중앙방송총국 민족언어프로그램센터 기자들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회의장을 나서는 각지 대표단 전국인대 대표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신강대표단의 줘야바허티 대표는, 14기 전국인대 2차회의에 큰 기대를 안고 왔다며 사업에서 인민대표의 직책을 잘 리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줘야바허티 대표: "나는 신강대표단에서 온 기층 전국인대 대표 줘야바허티입니다. 이번에 문화유산 디지털화 보호에 관한 건의를 갖고 왔습니다. 14기 전국인대 2차회의에 참가하게 되여 매우 격동되고 또 기대로 충만되여 있습니다. 금후의 사업에서 진정 직책을 잘 리행하는 인민대표로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사천대표단의 호효령 대표는, 기층에서 온 대표로서 삼농, 농업 분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호효령 대표: "매우 격동됩니다. 전반 보고는 대국으로서의 책임과 정감을 구현했습니다. 보고에서는 로혁명근거지와 민족지역 발전을 지지한다고 전했는데 이 내용을 들으며 나의 고향인 선한의 교육 발전에 대해 희망과 기대로 충만되였습니다. 저는 또 농촌에서 온 기층 대표이기에 삼농, 농업 등 분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흑룡강대표단의 리운봉 대표는, 국가의 빙설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운봉 대표: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체육경기를 새로운 소비 성장점으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체육 실무자로서 나는 무거운 책임을 실감합니다. 금후 노력을 더 경주하여 국가의 빙설산업 발전을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 할 것입니다."

신강대표단의 에비부라 대표는, 고적연구 분야의 사업일군으로서 올해 정부사업보고를 듣고 매우 격동되였다고 말했다.

에비부라 대표: "정부사업보고를 듣고 크게 격동되였습니다. 우리 조국이 날로 번영부강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더없는 긍지감을 느낍니다."

운남대표단의 황춘구 대표는 제약분야에서 일하는 사업일군이다. 황춘구 대표는, 정부사업보고를 듣고 큰 신심을 얻게 되였다며 금후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춘구 대표: "정부사업보고를 듣고 사기가 진작되였습니다. 돌아간 후 회의정신을 더 잘 학습하고 관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과학연구 혁신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자립자강을 실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1선의 과학연구인원으로서 우리는 정부의 방향에 따라 드팀없이 개척혁신하고 신형의 공업화를 건설해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의 힘을 이바지할 것입니다. 산업 발전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제안 등을 준비했습니다."

신강대표단의 다우레티 대표는, 향촌의사 분야에 관해 비교적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레티 대표: "기층에서 온 대표인 만큼 보고에서 향촌의사에 관한 내용에 주목했습니다. 리강 총리가 정부사업보고에서 삼농사업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향촌 전면진흥을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한 내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신강대표단의 아이사 대표는, 리강 총리의 정부사업보고를 듣고 사기가 크게 진작되였다고 말했다.

아이사 대표: "정부사업보고를 듣고 신심으로 충만되였습니다. 격동되는 마음을 말로 형언할 수 없습니다. 너무 가슴이 설렙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