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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하는 길림의 독특한 매력 보여주고 진흥발전하는 시대 강음 전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3.07일 22:22
길림대표단 매체개방일활동 거행

경준해 호옥정 기자 질문에 대답, 파음조로 락수강 심의에 참가

3월 6일 오후, 길림대표단은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정부사업보고를 계속 심의했으며 회의 전반 과정을 보도매체에 개방했다. 길림대표단 단장이며 성당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대표단 부단장이며 성당위 부서기, 성장인 호옥정이 심의에 참가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파음조로와 락수강이 심의에 참가했다.

오후 3시, 인민일보, 신화사,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광명일보, 경제일보, 중국일보, 중신사, 봉황위성TV, 로이터통신 등 국내외 35개 보도매체들에서 온 49명 기자들은 새시대 길림 전면 진흥에 대한 관심과 주목을 지니고 회의장에서 분투하는 길림의 독특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길림 진흥발전의 시대 강음을 함께 경청했다.

심의에서 왕지후, 담천성, 장학군, 고산, 양효혜, 엽영흥, 김언강, 한봉향 대표가 선후로 발언하면서 인식과 체험을 교류하고 진흥변화를 마음껏 이야기하며 발전대계를 강구했다.

이어 기자의 질문 순서로 들어갔다. 지난 한해동안 길림성의 주요 경제지표의 성장속도는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13년래 처음으로 인구의 순류입 추세가 나타났고 혁신능력 향폭이 전국의 제1위를 차지했으며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이 지속적으로 증강되였으며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발전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가 각별히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전면 진흥 솔선 돌파를 추진함에 있어서 길림성은 어떤 새로운 조치를 취하였으며 어떤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있고 어떤 좋은 추세가 나타났으며 올해는 또 어떤 새로운 포치와 배치가 있는가?”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기자가 먼저 경준해에게 질문했다.

경준해는 광범한 보도매체 벗들에게 길림진흥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지, 방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9월, 동북진흥전략실시 20주년의 중요한 시점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10번째로 직접 동북을 시찰하고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는데 이는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 동북이 위풍을 다시 일으키고 좋은 성적을 다시 창조하는 전략적 방향, 업무적 향도, 실천적 지향을 명확히 가리켜주어 우리들이 더욱 높은 위치, 더욱 넓은 시야에서 길림 전면 진흥 사업을 계획하고 방향을 수립하게 하였다. 전 성의 광범한 당원간부와 군중들은 총서기에게 무한히 감사해 하며 당중앙에 더없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는 것을 중대한 정치임무로 삼고 제때에 성당위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새시대 길림의 전면 진흥이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 데 대해 전략적 위치 확정, 전반적 계획, 체계성 포치를 진행하여 길림의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을 힘써 걸어왔다. 첫째, ‘진’(进)의 태세를 공고히 하고, 상시화, 전반화(专班化), 기제화로 기업을 유치하며 자원을 모으고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투자를 확대하고 소비 잠재력 방출을 가속화하며 외자를 안정시키고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했으며 경제운행의 지속적인 호전을 추진하였다. 둘째, ‘신’ (新) 동력에너지를 육성하고 과학기술혁신으로 신질생산력 발전을 선도하며 대농업, 대장비, 대관광, 빅데이터 ‘4대집군’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신에너지, 신소재, 신의약, 신강양(康养), 신써비스, 신전자상거래 ‘6신산업’을 발전시키며 신기초건설, 신환경, 신생활, 신소비 ‘4신시설’을 건설하고 길림의 특색 우세를 갖춘 현대화 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하였다. 셋째, ‘온’(稳)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대농업관, 대식물관, 대산업관을 확고히 수립하며 현대화 대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국가 식량안전을 안정적으로 수호하는 중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농업 기초지위를 끊임없이 튼튼히 구축하였다. 넷째, '방’(放)의 잠재력을 불러일으키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 융합하며 전방위적인 맞춤형 협력, 다차원 전략협력, 긴밀형 전문협력, 전망성 공동건설 협력, 개방성 국제협력 ‘5개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개방협력 고지를 적극 건설하였다. 다섯째, ‘인’(人)의 발전을 촉진하고 인구 인재 정책을 지속적으로 교체, 업그레이드하며 ‘길인귀향’공정, ‘창업분투는 바로 길림에서’ 행동을 상시적으로 실시하여 인구의 전반적인 자질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여섯째, ‘호’(好) 생활을 창조하고 정성을 다해 민생과 실제적인 일을 힘써 잘 처리하여 인민의 삶의 질을 끊임없이 높이였다. 일곱째, ‘활’(活)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5급 서기가 경영환경을 틀어쥐고 사상해방, 개혁심화, 개방포용, 개방과 활성화를 견지했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아름다운 길림을 건설하였다. 여덟째로 ‘안’(安)의 최저선을 지키고 발전과 안전을 더욱 잘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총체적인 국가안전관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사업체계를 보완하여 중대한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해소하였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로서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이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도록 추동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길림성은 이번 전국 량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동북시찰, 길림시찰시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시달하는 것과 긴밀히 결부시켜 목표를 놓치지 않고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과감히 뛰여들고 과감히 일하고 실제적으로 일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배치한 웅대한 청사진을 서둘러 현실로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는 발전구상에서 다시 최적화하고 ‘방’(放)과 ‘활’(活) 두 편의 큰 문장을 착실하게 잘하여 길림특색을 띤 고품질 발전체계, 고품질 생활체계, 높은 수준의 안전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전환승급에 다시 초점을 맞추어 더욱 선진적인 생산력의 질적 상태(质态)로 더욱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끌 것이다. 체제와 기제를 다시 활성화하여 더욱 큰 강도로 시장화개혁을 추진하고 혁신자원을 배치하며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개방협력을 촉진하며 중앙기업의 재배치, 민영기업의 대발전, 외자의 빠른 류입을 추진할 것이다. 실행을 보장하는 데 다시 힘을 발휘하고 ‘실행을 단단히 틀어쥐는 해’ 활동을 착실하게 전개하며, 임무 목록화, 업무 도표화, 조작 매뉴얼화, 표준 템플릿화(模板化), 전반 기제화 ‘5화’ 페환 사업법을 잘 활용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모든 중요한 지시 요구가 길림대지에서 깊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확보할 것이다.

인민일보 기자가 호옥정에게 “길림성은 4년 련속 음력설후 출근 첫날에 경영환경 최적화 프로젝트 건설 가속화 대회를 소집했는데 외부에 어떤 신호를 보냈는가? 길림성은 또 어떤 중량급 정책 조치를 내놓았으며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가?”고 질문했다.

호옥정은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최근년간 길림성에서는 ‘경영환경최적화를 기초로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자’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요구를 참답게 시달하고 세계은행의 표준과 국제수준에 맞추어 제반 개혁조치의 현지에 시달하고 실시를 추진하면서 ‘환경을 우수하게 하고 프로젝트를 틀어쥐며 예기를 강화하고 신심을 높인다’는 강력한 신호를 지속적으로 내보냈으며 투자유치 증가 태세가 강하고 중대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에너지 및 록색 전기 환경보호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문화 관광 발전이 두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은 상승기의 쾌속도로에 진입하여 투자흥업의 열토(热土), 혁신창업의 복지로 되였다. 올해, 우리는 경영환경 최적화 중점행동을 실시하여 경영주체와 대중의 감수를 기준으로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정무환경, 보장이 유력한 요소환경, 경쟁이 질서있는 시장환경, 공평하고 공정한 법치환경, 성실하고 신용을 지키는 신용환경, 포용적이고 외향적인 개방환경을 대대적으로 조성하여 경영환경의 재최적화, 재제고와 재돌파를 추진할 것이다. ‘비대면 심사비준’을 추진하고 수요를 선도로 ‘주문식’ 방권부능(放权赋能)을 실시하며 디지털 에너지 부여를 강화하고 ‘능률적으로 한가지 일을 성사시키고’ ‘일을 처리할 때 남에게 부탁하지 않기’ 를 추진할 것이다.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발전을 위해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라는 리념을 수립하고, ‘의견을 접수하면 즉시 처리’ ‘면제 신청 즉시 향유’ 를 추진하여 각종 요소 배치 효률을 높일 것이다. 전국의 통일적인 대시장 포치를 실시하고 진입장벽을 타파하며 각종 경영주체를 동일시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기업이 시장을 개척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지지하고 인원, 화물의 길림 출입의 편리화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 법에 의한 행정, 포용적이고 신중한 감독 관리를 견지하여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하며 안심하고 창업하며 편안하게 발전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왕자련, 양영수, 장희, 손광지, 만도라, 홍경 대표가 각각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대표들은 질문에 일일이 대답했고 자신감이 넘치고 솔직했는바 교류와 대담은 우호적이고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질문이 끝났을 때 기자들은 아직 여흥이 남아있었다. 새시대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은 모두를 기대로 차오르게 했다.

부단장 고광빈이 회의를 주재했다.부 단장인 채동, 가효동이 심의에 참가하였다.

/길림일보기자 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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