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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포즈 계획중" 김준호♥김지민, 이제 '결혼' 담판 지을 예정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26일 09:09



개그맨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에서는 김준호가 깜짝 출연해 김지민과의 미래 계획을 밝혔다. 김지민은 이날 "김준호씨와 왜 만나냐는 악플이 많더라. 욕을 정말 많이 먹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이에 "그런데 진짜 왜 만나시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착해서. 진짜 이렇게 자기자신보다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이 있을까 싶다. 정말 사랑꾼이다. 조선의 사랑꾼을 통틀어서 최고의 사랑꾼이다"라며 김준호를 칭찬했다.

만남을 가졌던 초기부터 현재까지 태도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김준호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김지민은 이후 절친 황보라를 만나서 "아기를 갖고 싶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하지만 그는 "김준호가 집 계약을 1년 연장했더라. 어느날 연락이 와서 '나 오늘 1년 연장했다. 너도 연장해라'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김지민, "김준호 입에서 결혼 얘기 나온 적 없어" 섭섭



사진=김지민SNS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의 입에서 결혼 얘기가 나온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황보라, 정이랑이 있는 곳에 꽃다발과 숙취해소제까지 사오며 김지민 친구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했다.

황보라와 정이랑은 김준호에게 결혼 이야기를 따져물었다. 김준호는 "나는 솔직하게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며 김지민에게 "너는 결혼 할거냐, 내가 프러포즈 하면 바로 결혼 할거냐"고 물어 김지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나한테 이벤트나 선물 보내는 것 보다 대화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런 게 없어서 우리가 진전도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지금 뭐냐, 동거 플러팅이냐"고 물었다.



사진=김지민SNS

김준호에 따르면 "지민이를 공주님처럼 데려가고 싶은데 아직 그게 안 된다"고 설명했고, 김지민은 그런 김준호에게 "그럼 평생 못한다. 핑계처럼 들린다"며 섭섭함을 내비쳤다.

이어 김준호는 2세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7년전에 정자를 은행에 넣어놨다. 지금쯤 이자가 붙지 않았을까"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보다못한 황보라는 "올해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손으로 살짝 긍정의 표시를 남겼다. 그런가하면, 친구들과의 만남을 끝낸 김지민과 김준호는 김지민의 집으로 향했다.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한다는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집에서 데이트를 진행했다.

집 구석구석을 보여주던 김지민은 "계약 연장을 혹시 안할까봐 전등도 안 고치고 있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또 "연장 할거냐 안할거냐. 결혼 안할거면 2년을 연장 하는게 낫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1년만 해야지. 이제는 합쳐야지. 지금 당장이라도 프러포즈 하면 결혼 할거냐. 나는 이제 아이때문에 그렇다. 올해나 내년 안에는 너와 나의 결과가 나올거다"라고 확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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