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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 김송♥강원래, 악플러에 분노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4.08일 11:22



방송인 김송이 도를 넘은 악플에 '분노'했다.

8일, 김송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이다 사진과 함께 "이보세요들, 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들이 났네요. 우리 양가 부모님들도 가만 있는데 우리에 대해서 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내라 팥내라 정말 못들어주겠네"라며 분노했다.

이어 "우리 가정 부부 비난 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남편 부인 자녀 좀 돌보세요. 정말 군중심리 문제!! 제가 이혼 가정에서 자라서요. 자녀에게 100% 상처 갑니다. 그래서 내 자녀 위해서 절대 이혼 안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살겠다는데 이혼해라 난리들 이실까? 오지랖들 좀 떨지 말라고요. 내 나이 52입니다. 연애+결혼 35년차고요. 제가 훈계 지적질 욕설 들으며 네~네~ 할 나이는 아닌 듯 한데요? 착한 척 끊은지 오래예요" 라고 이야기했다.

김송, "내 나이 52, 착한 척 끊은지 오래"



사진=김송SNS

이어 "남의 가정사에 제발 낄끼빠빠(낄데 끼고 빠질 데 빠져라) 해주세요. 지나친 관심은 독이고 오지랖입니다. 선 넘으셨어요들!! 그리고 우리 아들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라방(라이브방송)에서 우리 부부 웃는다고 '부부상담소는 쇼한건가?' 쓰는 사람들 뇌는 안녕하십니까? 하나도 모르고 둘도 모르는 사람들아 쫌!!" 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김송이 덧붙인 해시태그에는 '블로그 댓글 보다가 빡침',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부르스', '이혼 못시켜서 안달', '우리 잘살고 있어요', '방송 후 더 편안해졌어요', '오박사님 처방대로', '눈도 서로 마주치며 대화해요', '낄끼빠빠쫌', '오지라퍼들', '키보드 워리어들아' 라고 적혀 있었다.

팬들은 김송의 글에 "전 오히려 방송보고 두 분 철저히 사랑하시는 구나 했다. 조금씩 노력해서 더 행복하게 사셨으면 한다", "내 가정은 우리가족만 아는거다", "맞다. 이혼 할 거면 법원을 갔지 왜 오은영 쌤을 찾아갔겠냐", "뒤에서 얘기하는 사람보다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다"며 그녀를 응원했다.



사진=김송SNS

한편, 김송과 강원래 부부는 지난 2일, 4주동안 진행되는 '가족 화해 프로그램'의 첫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송은 남편 강원래가 아이에게 직설적인 화법과 상처주는 대화법, 부부간의 대화가 원활이 이뤄지지 않는 점을 고민으로 털어놨다.

특히 이날 김송은 아들이 공부를 잘해 100점을 맞아오면, 아빠는 아들에게 '100점 받았으니 학원 왜 다니냐. 끊자' 라는 식으로 말한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그러다보니 남편과 대화는 점점 불편해졌고, 남편에게 무관심해진 자신을 발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은영을 찾았다.

강원래도 이날 방송 초반에는 자신의 고민을 오은영이 들어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부부는 이내 곧 아들을 위해 달라지기로 결심하고 마음 속 깊이 숨겨져 있던 상처를 꺼내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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