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새로 수령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순찰차에서 화재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후 1시께 충남 공주시 검상동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논산방향 236㎞ 지점에서 여수경찰서 소속 A 경사가 몰던 순찰차에서 화재가 발생, 절반가량이 불에 탓다.
이 순찰차는 이날 아산 현대자동차에서 수령한 신차로 A경사는 해당 순찰차를 몰고 여수서로 향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 등은 없었다.
경찰은 "여러대의 차량을 수령해 운행하던 중 1대에서 불이 났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피해차량 감식 및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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