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2010년까지 북경시 리혼등록수는 해마다 2000쌍좌우씩 증가했는데 2011년에는 대폭 하강, 500여쌍밖에 증가되지 않았는바 북경시 사성구 등 5개구의 리혼등록수는 마이너스증가였다고 《광주일보》가 일전 전했다.
북경시민정국이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북경시에서 2011년에 도합 3만여쌍 부부가 리혼수속을 했는바 전국 31개 성급도시중 순위가 24위였다.
료해에 따르면 2003년 《혼인등록조례》가 출범한 후부터 북경시 리혼등록수는 련속 7년간 급증했는바 그해에 9907쌍 부부가 리혼수속을 했고 이듬해인 2004년에는 2만 1186쌍의 부부가 리혼수속을 했으며 2010년에는 3만 2595쌍 부부가 리혼수속을 해 최고치에 달했다. 그러다가 2011년에 이르러 대규모로 감소했다.
지난 7년간의 북경 리혼수의 증가는 결혼수의 쾌속증가와도 관계되는외 《올림픽일》, 《구구일(9월 9일)》, 《십전십미일(10월 10일)》에 급히 결혼하는것과도 관계된다.
사회관찰인사는 2011년에 리혼수가 대폭 감소한것은 2010년에 출범한 《혼인법 사법해석(3)》이 혼전에 대출받아 주택을 구입한것, 부부간의 주택증여 등 쟁의가 비교적 많은 문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해석한것과 기타 일부 리혼원가를 증가하거나 리혼 《수익》을 낮추는 등 정책, 법률 요인과도 관계되는바 일정한 정도에서 리혼충동을 억제하고있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