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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전수미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성인이 되는 내년을 기다린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5일 다섯번째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남자 없이 잘 살아'로 컴백한 미쓰에이는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www.firstlook.co.kr)를 통해 블랙 시스루 패션 화보를 선보이며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미쓰에이는 테일러드 블랙 재킷 등으로 매니시 룩을 연출하는 한편, 시스루 드레스와 화이트 셔츠 등으로 당당하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해 냈다.
특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내년이면 스무살이 되는 것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국민첫사랑'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많은 제약이 따랐다. 나로 인해 팀 전체의 의상이나 안무 등 한계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억눌러온 욕구나 표현하고 싶었던 모습을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난 미쓰에이가 더 파워풀하고 섹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사실 조금은 부담스럽다. 한 가지 이미지에 갇혀버리게 되면 이후 변화나 새로운 모습을 시도할 때 제약이 따르는 법이기 때문"이라며 "시스루나 파격적인 의상을 입으면 이미지가 손상될 것 같아 걱정을 하신다. 난 괜찮은데 말이다. 그러니까 내년을 너무 기다릴 수 밖에!"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에이는 데뷔 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에뻐 보이려고 하지 않고, 귀여운 척하지 않는 솔직하고 당당한 이미지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쓰에이 멤버들의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퍼스트룩(m.firstlook.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퍼스트룩 제공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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